정부의 배당소득 분리 과세 정책 기조에 맞춰 주요 금융지주들이 주주환원 정책을 대폭 강화한 가운데, IBK기업은행만이 유일하게 주당배당금이 감소했다.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들이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환원을 늘리는 것과 달리 기업은행은 자본비율 부담으로 배당 확대 여력이 제한되면서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대상이 되려면 '고배당 상장법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고배당 상장법인은 2024년 대비 현금배당액은 줄지 않으면서 배당성향이 40% 이상이거나
대신증권이 주주환원을 위한 안정적인 배당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중장기적 자본 확충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대신증권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현물배당 결정의 건 등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한다고 10일 밝혔다.보통주는 1주당 1200원, 우선주는 1250원, 2우B는 1200원이
빙그레가 밸류업 기조 속 주주환원을 강화하고 나섰다.빙그레는 2025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3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배당은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으로 배당금 총액은 약 292억 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19일이다. 배당금 지
하나금융지주는 2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개최한 제2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7조4000억 원 감액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하나금융은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위해 2026년 회계연도부터 자본준비금 7조4000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배당 재원으로 활용한다. 이 재원은 상법상 배당가능이익으로 활용 가능하며, 해당 자금으로 배당할 경우 개인 주주들은 배당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고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다. 하나금융은 2026년 4분기 결산배당부터 비과세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은행권과 금융당국이 전세사기 피해 주택 경매에서 임차인이 보다 많은 금액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하는 ‘할인배당’ 방안을 추진한다.금융위원회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은행연합회와 7개 은행과 간담회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 주택 경·공매 과정에서 적용할 할인배당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할인배당은 주택담보대출 연체채권을 보유한 선순위 채권자인 은행이 배당 신청액을 일부 줄이고, 그만큼의 금액을 차순위 권리자인 임차인에게 배분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임차보증금을
빙그레가 지난해 실적 감소에도 보통주 1주당 3300원의 현금배당을 유지하기로 했다.빙그레는 2025년 결산 배당으로 총 292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결의에 따라 배당 기준일은 19일로 배당금은 4월 13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 총액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됐다.빙그레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48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반면 내수 소비 침체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884억 원으로 32.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2026사업연도부터 2028사업연도까지 3개년 배당정책을 공표했다. 연결 순이익의 25% 이상 규모의 현금배당으로 주주에게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기존 2024년 공시 정책에서 목표를 한 단계 상향했다.코나아이는 명확한 배당 목표를 3년 단위로 공표함으로써 주주들이 중장기적으로 배당 수준을 예측하고 투자 판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배당정책은 배당금의 재원을 구분하지 않으며, 세부 배당금액은 매 사업연도
전장부품 제조기업 모베이스전자는 보통주 1주당 4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2.89%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29억원이다.이번 현금배당은 모베이스전자가 약 3년 만에 배당을 재개한 것으로, 마지막 배당은 지난 2023년 보통주 1주당 1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모베이스전자는 배당 결정에 대해 외부 환경 변화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해 온 결과 배당을 재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모베이스전자는 2025년 연결기준(잠정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순자산이 9일 종가 기준 3조379억 원으로 3조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국내 상장 미국 배당주 ETF 가운데 최대규모다. 해당 ETF의 연초 이후 순자산 증가액은 8020억 원, 개인 순매수 금액은 2572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최근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 우량 배당 기업 투자 등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남양유업이 정기주주총회에서 흑자 전환 성과를 토대로 배당 확대와 특별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 강화 방침을 제시했다.남양유업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제6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경영 정상화 성과와 향후 성장 전략,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은 인사말에서 수익성 중심 경영 전략을 통해 장기간 이어진 적자 구조를 마무리하고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고 설명하며, 올해를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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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우 해수장관 후보자 "북극항로 시대 포항영일만항 전략적 잠재력"
"포항영일만항은 북극항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잠재력이 존재한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포항 영일만항을 포함한 복수 거점항만 육성을 위한 'KOREA-멀티포트 전략'에 대해 추진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22일 븍극항로 시대, 포항영일만항에 대한 신임 해수부 장관 후보자의 견해를 서면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면 답변을 통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하여 주요 항만 배후산업군과 연계된 권역별 특화항만 육성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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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대비 조직 개편 착수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조직 개편에 나섰다. 군은 23일 상황실에서 정영철 군수와 실·과장, 용역 수행기관인 ㈜중앙경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진단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조직 재설계와 인력 재배치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오는 9월까지 개편안을 마련하고 12월까지 자치법규 개정을 마친 뒤 내년 1월 정기인사에 맞춰 새 체계를 시행할 방침이다. 정 군수는 “단순한 기구 개편을 넘어 미래 성장을 견인할 최적의 행정 시스템 구축이 조직 진단의 최종 목표”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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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 "미국 호르무즈 파병 강요 규탄...정부, 단호히 거부하라"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23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침략 전쟁에 동조말고 파병을 거부하라"고 요구했다.민주노총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으로 촉발된 중동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5개국을 직접 거명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과 해상 작전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며 "그러나 미국이 벌인 불법적 침략행위에 한국 정부가 개입할 명분은 어디에도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를 규탄하며, 정부가 침략전쟁에 동조하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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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취업, 동남아 열풍을 넘어 세계로!
K-취업이 단순한 동남아 청년 유입 현상에 머무르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2025년 실제 채용 공고를 통해 선진국 출신 전문 인력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저숙련 보완을 넘어 고숙련 연구개발 인재 영입 구조로 재편되고 있는지 분석한다. 그동안 K-취업은 임금 격차 중심의 동남아 이동으로 설명돼 왔다. 그러나 2025년 공개된 삼성전자 외국인 R&D 채용 공고는 다른 흐름을 보여준다.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된 DS부문 채용은 회로설계, 반도체공정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패키지 개발 직무를 포함했다. 근무지는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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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현,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호르무즈항행 안전 보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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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2주년] 포스코가 빚어낸 철, 그이상의 가치… 글로벌 미래 심장되다
글로벌 기업 포스코는 전 세계 모든 국가와 기업들이 원하는 최첨단 고급철강을 생산하고 있다. 고객사의 입맛에 딱 맞는 ‘맞춤형’ 제품으로 만들어 낸다.포스코가 자랑하는 세계적 고급철강을 보면 ▲포스맥 ▲스테인리스후판 ▲STS냉연 ▲고망간강 등이다.일반인들은 포스코가 철강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막연하게 알고 있지만 어떤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잘 모른다. 본지는 포스코가 생산하고 있는 수많은 철강제품 중에 엄선한 최첨단 고급철강류를 소개해본다.◇포스맥포스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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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림 미래 성장 자원으로 전환”
지난해 경북 북부를 덮친 초대형 산불로 피해가 컸던 안동의 복구는 1년째 당국의 재건 노력에도 회복은 더디기만 하다. 당시 불로 안동의 산림 피해 면적은 무려 2만6709ha에 이른다. 피해 규모가 너무 크다보니 그동안 주택 복구와 생활 지원은 상당 부분 진행됐지만 추가 피해 구제와 마을 정비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우선 안동시는 특별법 시행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산림을 미래 성장 자원으로 전환하는 장기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산불 발생 직후 공무원 1773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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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 지상군 '드루와'? "미군 도착 기다리고 있다. 불태워 버릴 것" 항전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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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31원정대가 중동에 도착한 가운데 이란은 미국의 지상군을 기다리고 있다며, 도착하면 불태워버릴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29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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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외동농협 직원, 1000만원대 피해 막았다
경주 지역 금융기관과 경찰 간 협력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고객의 이상 거래를 신속히 포착한 한 농협 직원의 대응으로 1000만원대 피해가 사전에 차단되면서, 일선 창구의 역할이 금융사기 예방의 핵심 축으로 부각되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23일 피싱사기, 이른바 로맨스 스캠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지역 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외동농협에 근무하는 직원 C씨는 중년 여성 고객이 해외 계좌로 고액 송금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감지했다. 해당 고객은 ‘해외에서 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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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국제유가 배럴당 120∼130불 상승하면 자원안보위기 경보 ‘경계’로 격상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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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130불로 오르면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위기 경보’ 단계를 현행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원유에 대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