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미국의 세계적 호텔·리조트 체인 ‘케슬러 컬렉션’이 인천시의 K-콘랜드 프로젝트에 합류키로 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케슬러 컬렉션’의 리처드 케슬러 회장이 인천시청을 찾아 유정복 시장에게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케슬러 컬렉션’은 K-콘랜드 프로젝트 대상지인 청라투자6블록에 럭셔리 호텔과 영상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이러한 ‘케슬러 컬렉션’의 투자 계획에는 ‘태양의 서커스’를 설립한 캐나다 기업 ‘룬 루즈그룹’이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해 엔터테인먼트 콘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특급호텔 콘래드 서울 전 객실에 자사 매트리스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호텔 침대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18일 전했다.시몬스에 따르면 올해 개관 13주년을 맞은 콘래드 서울은 전 객실의 매트리스를 시몬스의 대표 제품군인 ‘뷰티레스트’로 전면 교체했다. 일반 객실에는 힐튼 월드와이드의 사양에 맞춰 맞춤 제작된 ‘뷰티레스트 럭셔리’가, 최고급 스위트룸에는 시몬스의 프리미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이 배치됐다.‘뷰티레스트
시몬스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특급호텔인 ‘콘래드 서울’ 전 객실에 자사 매트리스를 납품하며 ‘특급호텔 침대의 대명사’라는 위상을 공고히 했다.콘래드 서울은 올해 개관 13주년을 맞아 객실 침대를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로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지난해 연말 281조의 매트리스를 먼저 교체했고, 최근 나머지 매트리스들도 모두 교체를 완료했다.일반 객실에 비치된 매트리스는 ‘뷰티레스트 럭셔리’로 힐튼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다코라가 롤스로이스, 벤틀리, 마이바흐가 독점하던 초호화 럭셔리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11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MIT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신생 자동차 브랜드 다코라는 미국 최초의 여성 설립 및 운영 자동차 브랜드로, 세계적인 디자인 하우스 핀인파리나와 손잡고, 고급 전기차 시장에 진출했다.이들의 첫 모델은 1930년대 할리우드 황금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초호화 자동차다. 차량은 긴 보닛
뉴월드 푸꾸옥 리조트가 오픈 4주년을 맞아 확장 오픈을 단행하며 ‘세련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리조트는 새롭게 재해석된 다이닝 콘셉트와 고급 레저 서비스를 더해 푸꾸옥 최고 럭셔리 리조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푸꾸옥 남서쪽 켐 비치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125~415㎡ 규모의 빌라 366채를 갖추고 있다.모든 빌라에는 전용 수영장과 간이 주방이 마련된 독립형 거실이 구성돼 있으며, 가든·프리미엄·디럭스·오션·그랜드·비치 프론트·프레지덴셜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된다.전용 해변
쿠팡의 럭셔리 뷰티·패션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는 파페치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고객을 위한 글로벌 명품 셀렉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고객은 전 세계 브랜드, 부티크 및 백화점에서 엄선한 고급 명품을 로켓직구로 무료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쿠팡 와우회원에게는 무료반품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파페치 연동으로 알럭스는 출시 7개월 만에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소개하는 단일 채널로 성장했다. 돌체앤가바나, 페라가모 등 최고급 브랜드를 비롯해 파
119년 전통의 스위스 럭셔리 셀룰라 코스메틱 브랜드 발몽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기존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운영되던 매장이 롯데백화점 잠실점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단장한 것이다. 새단장을 마친 롯데백화점 잠실점 발몽 매장은 특유의 깨끗하고 우아한 분위기 속에서도 차별화된 하이엔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스위스의 천연 자원과 역사 깊은 메디컬 노하우가 만나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 발몽의 라인업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화이트 베이스에 골드 메탈 프레임으로 고급스
제주관광공사가 일본 고소득층 여행 수요를 겨냥한 타깃 마케팅에 나섰다. 웰니스·로컬문화·액티비티·미식 등 제주형 고부가 관광콘텐츠를 활용해 일본 프리미엄 관광시장을 공략하려는 구상이다.제주관광공사는 4일제주항에 입항한 일본발 중형급 럭셔리 크루즈인 ‘바이킹 에덴’ 승객을 대상으로 퓨전 국악 공연이 어우러진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 전통 과자인 감귤 과즐 기념품도 증정했다.해당 크루즈는 전 객실에 발코니가 구비된 프리미엄 선박으로, 일본 고소득층 여행객을 핵심 타깃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주 기항은 지난해 일본발 크루즈 상품개
최근 케이스는 외관을 신경 쓰는 일이 많아졌다. 특히 내부 공간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를 넘어 2~3면이 강화유리로 된 어항형 케이스는 더더욱 디자인에 신경 쓴다. 과거에는 케이스의 내부 쿨링 성능이 떨어지는 만큼 성능에 치중했다면, 요즘은 내부 쿨링 성능이 뛰어난 설계를 적용하면서 생긴 변화다.강화유리 개수가 늘어나 여러 방향에서 내부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어항형 케이스는 디자인에 집중한 케이스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만큼 그만큼 시스템을 구
중부뉴스통신 = 제주가 글로벌 럭셔리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전 세계 럭셔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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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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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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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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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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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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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4일 실시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7월 1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이번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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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윤석열 2차 조사···7월 1일? 3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소환조사를 하루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윤 전 대통령 측은 진행 중인 재판의 방어권 보장 등을 위해 7월 3일 이후로 조사를 미뤄달라고 요청했으나 특검은 일단 일정을 재조정할 이유가 딱히 없다는 입장이다.윤 전 대통령이 정당한 사유 없이 조사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등 형사소송법상 절차를 밟겠다고까지 경고한 터라 또다시 양측이 극한 대결로 치달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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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건축공간연구원…7월1일자
◇부원장 오성훈.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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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0개 만들기 이진숙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교육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사립대와 동반성장하는 구조로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 처음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인해 사립대가 지원에서 소외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이같이 말했다.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수도권 중심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대학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서울대 수준까지 단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