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근로 현장 작업환경을 측정한다.작업환경측정은 근로 현장에서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유해화학물질 등의 유해인자에 근로자가 얼마나 노출되는지를 측정․평가 및 개선해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측정 대상은 제주시 산하 사업장으로, 공영버스 정비소, 도로청소 및 대형폐기물 수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보건소 감염병 관리, 도서지역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등이다.김태균 제주시 안전총괄과장은 “근로자들의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