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기여” 2025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업소 발굴성주군은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5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업소 발굴에 나선다.착한가격업소는 계속되는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실험에 나선 ‘천원주택’에 수요자들 반응이 뜨겁다. 입주자 모집 신청 첫날인 지난 6일 하루에만 604명이 몰려 접수창구는 북새통을 이뤘다. 오는 14일까지 접수가 계속되는 만큼 남은 닷새 동안 더 많은 입주 희망자의 발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천원주택은 인천형
대남·대북 방송으로 인한 고통이 지속되고 있는 터에, 한동안 잠잠했던 대북전단 살포가 재개되리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납북자가족모임이 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임진각 평화랜드 뒤편에서 북쪽을 향해 납치된 가족 소식을 보내는 집회를 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잠잠했던 대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4월 한달간 철근 생산을 전면 중단한다. 철근 수요 부진과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서다.철강 생태계의 중심축 중 하나인 현대제철이 공장의 철근 라인 전체를 멈추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27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계속되는 건설경기 악화 등을 고려해 내달부터 인천공장에서 철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을 놓고 책임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창원시가 특정감사 계획을 밝혔다.창원시는 27일 창원산업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창원산업진흥원의 요청을 받아 수소액화사업 추진현황 컨설팅을 진행했다.창원시의회에서 채택한 액화수소플랜트사업
12·3 비상계엄 사태로 정국 혼란이 100일 넘게 계속되는 동안 때아닌 '호황'을 누려온 이들이 있다. 바로 정치 유튜버들이다.23일 유튜브 통계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가 터진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간 가장 많은 슈퍼챗(현금후원..
“8개월째 이어져온 굉음 때문에 지역 경제가 모두 마비됐습니다.”매년 초봄이 되면 예약 문의가 쏟아지던 인천 강화군 송해면 일대 펜션과 캠핑장들이 속속 휴업 상태에 들어가고 있다.북쪽에서 송출되는 쇠 긁는 소리와 귀신 소리 등 기괴한 확성기 소음이 갈수록 심해지자 더는 손님을 받을 수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6일부터 산불 확산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내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재난 관련 위기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계속되는 인근 지역 산불 확산으로 인한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과 교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북동부 전역으로 확산되며 엿새째 진화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누적 산림 피해가 3만ha를 넘어 역대급 재난으로 이어지고 있다. 진화율이 60% 안팎에 머무르고, 강풍과 고온 속에 피해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나흘째 계속되는 산청 시천면 산불이 24일 오후 6시 기준 진화율 85%를 보이고 있다. 하루 종일 강한 바람과 맞서 고된 진화작업에 계속됐다. 소방당국은 24일 헬기 36대, 진화 인력 2424명, 장비 25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오후 6시 기준 전체 화선 53㎞ 중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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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감위 건전화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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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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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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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제19기 정기주주총회 24일 개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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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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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희망의 손길… 2억원 구호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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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전북자치도는 31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억원 규모의 재해구호기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급박하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이재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전북도는 기탁금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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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관광 한 번에 즐긴다' 새 단장한 시티투어 4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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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완주군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전주·완주 시티투어’가 재정비를 마치고 4월부터 다시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테마별 코스를 도입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31일 ‘전주·완주 시티투어’를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와 완주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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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 20주년 맞아 새로운 슬로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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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올해 20주년을 맞은 순창장류축제의 정체성을 담아낼 새로운 슬로건을 찾는다. 이는 최근 ‘장 담그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전통 장류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슬로건 공모전은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나이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순창장류축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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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청년·예술인 위한 문화선도산단 조성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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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지역 발전을 위한 문화선도산단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31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유 군수는 "우리 군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선정된 것은 그만큼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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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청명·한식 맞아 특별경계근무 돌입...소방인력 4757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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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