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옥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을 악용한 불법 환전행위 등 부정유통을 단속한다.군은 집중호우 피해가 큰 특별재난지역 내 상권 회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옥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을 20%로 확대 지급하고 있다.군은 높은 높은 캐시백 지급을 노린 부정유통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단속에 니선다.주요 단속 대상은 시계·귀금속 업종 가맹점 중 순금 거래가 의심되는 곳이다.옥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을 활용해 14k, 18k 등 액세서리 거래는 할 수있지만 순금을 구입해 차익을
논산시는 1일 논산시청에서 ㈜내담에프앤비와 기탁식을 가졌다.㈜내담에프앤비는 계룡시 소재의 영유아용 이유식 제조 업체로 논산시와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거래처 확대 추진을 통해 지난 8월부터 논산에서 생산한 유기농쌀을 영양죽의 주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이번 기탁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영양죽와 보리 음료 각각 1천개를 기탁했다.㈜내담에프앤비 김태현 대표는 “당사는 영유아용 이유식 생산을 위한 선진화된 품질 시스템 도입으로 원료 선정 시 엄격한 샘플 테스트를 거치는데, 논산에서 재배된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주에서 청정 농·축·임산물과 향토음식, 다양한 문화 공연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펼쳐졌다. 제주일보는 지난 2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2024 청정 제주 1차산품 및 특산물 대전’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축·임산물과 가공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주의 자연을 담은 가공제품, 향토음식, 문화가 어우러지며 도민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이번 행사에는 제주양돈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제주산 원
진주시는 축산농가의 자율방역활동 촉진을 위해 ‘장화 체인지, 방역 챌린지’라는 메시지로 장화 갈아 신기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장화 체인지, 방역 챌린지’ 캠페인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축산물을 만들기 위해 축산인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방역 캠페인이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구제역 등으로 방역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농가 스스로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천해야 한다. 차단방역의 시작은 ‘장화 갈아 신기’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조규일 진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한우의 날을 맞아 한우자조금과 함께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한우 등심·양지·불고기·국거리를 할인 판매한다.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한우의 날을 맞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한우농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우자조금 재원을 지원받아 행사를 진행한다.또한 양재점 외부에 행사장을 열고 지역별로 선별한 우수 한우 상품을 판매하며, 방문 고객을 위해 시식 행사 룰렛·AR 컬러링·로또 등을 체험할 수 있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금융당국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추진의 명분으로 은행들의 경쟁 촉진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은행 산업 경쟁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금융당국 '경쟁 촉진' 명분 내세웠지만...인터넷은행 실제 영향 미미?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연구원이 최근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성과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가 주목을 끄는 이유는 금융위원회가 11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어 제4인터넷전문은행 심사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제4인터넷전문은행을
대구·경북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행사가 대구에서 열린다. 24일 재대구경북도민회와 대구시, 경북도에 따르면 25~27일 사흘 간 대구 북구 산격동 대구유통단지 내 섬유패션관 광장에서 ‘2024 대구·경북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의 한뿌리 상생 강화 및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에선 동·북구 및 달성·군위군 등 4개 지역, 경북은 22개 모든 시·군의 농가가 참여해 각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사과,
강원 고성군은 농촌지역 환경개선과 폐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수거 기간은 11월 18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로, 영농 폐비닐, 폐농약 용기류, 폐농자재 등이 수거 대상이다.수거는 마을에서 배출된 영농 폐비닐, 폐농약 용기류 등을 공동 집하장에 보관한 후 환경과 자원순환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수거 요청하면 집게 차 지원 등을 통해 농어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로 운반된다.농가에서는 영농 폐비닐을 흰색과 검은색
농협중앙회장·인천시장 등 아침밥먹기 운동 농협중앙회와 인천광역시가 쌀 소비촉진을 위해 중지를 모았다.양 기관은 지난 14일 인천광역시 청사에서 인천산 쌀 기부 전달식을 갖고, 건전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건전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전개, 농·특산물 생산·유통·소비 촉진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며 지역에서 이 사업을 맡고 있는 인천농협과 인천광역시는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과 신규 수요처 발굴을 하게 된다.특히
농협청주시지부는 청주시 관내 농협 ‘LOVE米 우수직원’ 11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LOVE米 우수 직원은 영농현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헌신한 임직원으로 직급, 연령 등과 상관없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모든 농업인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을 선발했다.선정 직원은 △청주농협 차경현 과장 △옥산농협 안병선 과장 △동청주농협 지선구 상무 △오창농협 이성진 계장 △현도농협 강인준 계장 △서청주농협 고영화 과장 △내수농협 김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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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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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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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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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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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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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22일 교육행정국을 시작으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세출예산안 규모는 3조6648억원이다. 학교시설환경개선, 학교신설비, 현장체험학습지원 등과 관련된 예산이 편성됐다.이애형 위원장은 “대내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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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요 국비사업 11건의 국회 상임위원회 성적표가 나왔다. 감염병전문병원과 북한 소음 피해 지원 등이 정부 예산안에 빠졌지만 국회 상임위에 담겨 예결위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민선8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핵심 정책인 인천형 출산정책은 정부가 불수용 입장이지만 예결위 테이블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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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건설까지 최대 10년"...제주공항 슬롯 포화 해결책 없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2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지속가능한 제주 관광을 위한 항공 슬롯 확대 방안'을 주제로 제23차 제주관광포럼을 열었다.이번 포럼에서는 제2공항 건설까지 최대 10년이라는 긴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내국인관광객 감소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제주국제공항의 포화상태를 해결할 실현가능한 방법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뤄졌다.발제자로 나선 이상묵 제주대 교수는 항공수요 증가에 대응한 운항 슬롯 확대와 안전을 위한 해결책으로 정석비행장 활용을 제안했다.이 교수는정석비행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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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플랫폼 문제 논의 위한 정책토크 개최…“서왕진, 국회 청문회 추진”
배달플랫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크가 국회에서 열렸다. 조국혁신당 정책위원회는 22일 국회 본관에서 제2차 정책토크 '요.아.정’을 개최하며,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간의 불공정 문제를 강도 높게 논의했다. 서왕진 의장은 배달의민족을 비롯한 주요 플랫폼 기업들의 과도한 수수료 인상과 상생협의체의 졸속 대책을 비판하며, “배달플랫폼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청문회를 추진하고 입법적 정비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토크에서는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가 지난 12차 회의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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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프리미엄 멜론’ 홍콩 소비자 입맛 잡으러 해외 수출길
전북자치도 고창군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상품 중 하나인 고창 ‘프리미엄 멜론’이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지역 농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멜론 홍콩 수출 출하식’이 열렸다. 이번 수출은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수출 농산물 생산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