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제2회‘중복맞이 삼계탕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기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건강찬 밑반찬 지원사업의 하나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가구를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지헌순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복지 대상자들이 따뜻한 정성과 영양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충북 진천군은 23일 공직자들의 정부 통계를 활용한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MDIS 통계 활용 공직자 교육’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통계청에서 전문 강사를 지원받았으며 군 정보화 교육장에서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공공데이터의 맞춤형 분석과 MDIS 실습 교육까지 이뤄졌다.MDIS는 다양한 통계조사의 원자료인 MD를 한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종의 데이터 플랫폼시스템으로 통계청에서
충북 진천군 초평면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지역 ‘착한 가게’현판식을 가졌다.착한가게란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만원 이상 정기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초평면은 이날 정기후원에 참여한 초평면 소재 대구가든, 맛고향, 산야초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착한 가게 대표들은 “나눔이라는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모금된 성금은
충북 진천군이 이재명 정부의 123개 국정과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군은 새 정부 국정과제가 발표되면서 군 주요 현안사업과의 연계성을 분석하는 한편, 부군수를 단장으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행정혁신 △신성장·일자리 △균형성장 △기본사회 등 4개 분과로 구성된 ‘국정과제 대응 TF‘를 구축했다.20일에는 ‘국정과제 대응 TF’의 본격 실행에 앞서 송기섭 군수 주재로 실·국장이 참석하는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TF
충북 진천군이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은 지난 2021년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K-스마트교육 특화사업’까지 진천형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먼저 지난 2024년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에 개관한 K-스마트 인공지능 교육지원 거점센터에서는 초·중학생들에게 KAIST 융합 교육연구센터에서 개발한 AI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K-스마트 인공지능’ 교육을 정규, 심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정규수업인 창체활동(초3~6
충북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의 심신단련과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한 핵심 활동장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수련원은 1995년 개원한 이래 현재까지 진천군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수련원팀에서 직영 운영중이며 연간 4만명이 넘는 학생과 일반인이 찾는 지역 대표 청소년시설로 성장했다.생활관 39실, 회의실, 급식실, 운동장, 모험시설, 수상활동장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수련원은 초·중·고 학생 수련활동은 물론 일반 기관과 단체 연수 장소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2026년 체험학습 활동을 위한 학교 예약률도 9
충북 진천군 초평면 주민자치회는 ‘원목 디자인 문패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에서 실시하는 주민세 환원 사업의 하나로 지난 5일 마두마을을 시작으로 8월까지 24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이 사업은 지난 2024년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이 큰 호응을 얻은 후, 2025년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재선정됐다.특히 시범사업 당시 고령층 외에도 주민들의 설치 요청이 이어져, 올해는 주민참여예산 2163만원을 확보해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하게
진천군체육회는 13일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진천군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명식 이임 회장의 그간 공로를 돌아보고 지난 7월 8일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33대 김화영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공식화했다. 이취임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진천군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체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양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김명식 이임 회장은 2020년 민선 1기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연임하며, 충북도민체육대회 유치와 종목단체 간 협력 강화 등 진천군 체육 발전
충북 진천군이 교육부와 서원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충북형 RISE 사업’ 중 평생학습 분야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교육부의 RISE 사업의 하나로, 대학과 지방정부가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평생학습 모델이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오는 11월까지 7개 읍면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12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3개씩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읍·면 단위 학습공간을 확보했으며 서원대학교와 협력해 관내 활동이 가능한 강사 48명과 평생학습매니저 4명을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주민세를 부과하고 8월 한 달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현재 진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을 대상으로 부과하는 지방세로 개인사업자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등이 80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한다.개인분 주민세는 진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1만1000원이 부과된다.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개인사업자는 기본세액 5만원, 법인은 자본 금액 등에 따라 기본세액 5~20만 원이 부과되며, 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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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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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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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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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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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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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열차 참사 관련 성명...전종덕 “위험의 외주화 중단과 안전관리 체계 전면 개혁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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