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지난 2년의 고통이 남은 3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일하겠다”고 했다.민주당 도당은 11일 논평을 통해 “부정과 불법이 판을 치고 허위사실과 네거티브가 기승을 부린 선거”라며 “대통령부터 전 부처가 개입한 관권선거였음에도 도민들께서 지켜주셨다”고 했다.이어 “민심을 더 크게 받들고 국민이 주신 권한을 오직 국민만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지나온 2년의 고통이 남은 3년으로 이어지지 않게 일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실은 역주행 열차를 더 이상 달리지 못하게
“항상 겸손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지역구 최연소로 당선된 전용기 당선인은 “동탄 반월 주민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응원과 관심 덕분에 당선됐다”며 “참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추진력 있게 제대로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전 당선인은 “선거 기간 제시한 서동탄역 화성 편입, 동인선 조기 완공 등 주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그러면서 “젊은 정치인으로서 국민과 함께 한 발 한 발 전진하는 정치가 '전용기 정치'라는 걸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21시간전
고양시의회는 3일 오후 4시 의원총회를 열어 고양시와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그리고 시의회 국민의힘 박현우 원내대표, 민주당 최규진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앞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금까지 발생한 의회와의 갈등 및 불화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남은 임기 2년간 오직 고양시민만을 위하여 일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은 고양시의회와 고양시가 상호 협력해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르면
태양처럼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출발한 21대 국회 임기 4년이 코 앞으로 바짝 다가오고 있다. 오는 30일 22대 국회가 첫발을 떼면서 의정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이다.지난 2020년 4월 15일 실시한 선거에서 선택받은 여야 국회의원 300명은 “오직 국가와 국민, 지역구 주민만을 위해 일하겠다”며 야심차게 출발했다. 하지만 국민 안위와 연결되는 입법 활동을 지난 4년간 제대로 전개했다고 하기엔 과소평가되고 있다.최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1대 국회의 법안 발의 건수는 2만6700여건을 넘었고 이중 계류 중인 법안은 1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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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숙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는 8일 영평초등학교 등굣길 교통 봉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영평초 봉사활동에 이어 영평상동·영평하동 골목 유세에 나선 임 후보는 “도의원에 당선되면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어려운 일을 도민들과 소통하면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임 후보는 이어 “일할 기회를 주시면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행복한 동행’으로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2년간 지켜봐 달라. 도민과 소통해 공약 우선 순위를 정하고, 공약 진행
성남시의회는 25일 박광순 전 의장의 의원직 상실로 결석 된 국힘의힘 비례대표 의원에 후보 3번인 민영미 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승계했다.이날 의원 배지 전달, 민 의원 인사말, 박은미 부의장의 축사 순으로 승계 축하연이 진행됐다.민영미 의원은 “성남시의회 33명의 의원님과 합심해 성남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 전 의장은 국힘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3선 의원이 됐다.하지만 2022년 7월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의장이 되기 위해 동료 의원에게 돈을 준 혐의로 고발당한 후 검찰 조사를 받고
김상훈 대구 서구 국회의원 당선인은 “다시 한번 소중한 기회를 주신 서구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여당의 4선 중진 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인은 “지난 12년간 오로지 고향 서구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생각하면서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체념과 포기의 정서가 가득했던 서구라는 자갈밭을 갈아 옥토를 만들겠다는 ‘석전경우’를 마음에 새기며 지난 12년 동안 그래왔듯 한결같이 서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서대구 역세권 개발 및 서대구 KTX역 정차 열차 증편, 염
울산 동구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가 이 지역구 역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처음으로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오래 기다린 울산 동구 첫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이다. 기대해 준 만큼 좋은 정치하겠다. 민생 회복과 동구의 미래를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가장 시급한 현안은.“동구의 지방소멸 위기를 막아야 한다. 주요 원인인 조선산업 하청 노동자의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 좋은 일자리로 바뀌어야 하는데 좋은 일자리는 정규직 일자리다. 그래야 떠났던 숙련공이 돌아오고, 청년들이 모여들어야 동구가 다시 일어선다. 이제 조선산업만
“늘 권력 앞에 당당하겠습니다. 늘 시민 앞에 겸손하겠습니다.”제22대 총선 때 재선 고지를 밟은 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 강득구 당선인.그는 “민생을 챙기고 민주주의를 지키겠다.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강 당선인은 만안지역을 떠나 본 적이 없는 말 그대로 뼛속까지 ‘만안 맨’이다.그가 이제 재선 국회의원으로 중단없는 만안 발전을 위해 다시 일할 수 있게 된 것이다.강 당선인은 함께 경쟁했던 후보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선거기간 서로 생각은 달랐지만, 결국 만안 발전을 위한 마음은 같을 것이라는 생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재선 도전에 성공했다.임오경 의원은 “지난 4년간 임오경을 믿어주시고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시 광명시민과 당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는 위기의 대한민국 정치와 민생을 회복하고 열정을 다해 광명발전을 이루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오경 의원은 “함께 경쟁한 김기남 후보님의 공약도 소중히 살피고, 당을 위해 끝까지 헌신한 양기대 의원님과 저와 경선을 치뤘던 임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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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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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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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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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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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지역과 미국 텍사스 주를 중심으로 집중호우와 폭풍우가 덮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3일 G1과 오글로부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에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이 11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브라질 최남단 히우그란지두술주에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닷새간 이어진 비로 곳곳에서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이날 정오 기준 37명이 숨지고 74명의 행방을 찾을 수 없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재민도 8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당국은 파악했다.또한 주 중심도시인 포르투알레그리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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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하면 찬성표 던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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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 50분 김천시 남면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지붕 작업 중이던 노동자 세 명이 3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동자들은 중경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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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공수처 수사 진행 가속도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권이 '채상병특검법'을 통과 시킨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관련자 수사에도 가속도가 붙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날 오전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김 사령관은 해병대 수사단이 임성근 전 사단장 등 8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이첩하겠다고 보고하자 이를 보류 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처음에 해병대 조사단은 채상병의 죽음에 임성근 전 사단장 등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봤다. 또 해당 조사에 대한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