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양 만안 최돈익 국회의원 후보 지지자들이 벚꽃이 만개한 안양천변에서 이색 라이딩 선거 운동에 나섰다. 지지자들은 6일 최 후보 이름과 기호를 새긴 헬멧 등을 착용하고 주말을 맞아 벚꽃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전을 폈다. 최 후보 캠프는 “선거를 축제로 치르자는 의미로 안양천 벚꽃길을 따라 라이딩 홍보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최 후보 캠프는 선거 전날인 9일까지 벚꽃 라이딩을 계속할 계획이다. /안양=이복한기자 [email protected]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안양을 두 번째 방문해 바람몰이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이날 안양시 삼덕공원에서 “법무부장관 재직 때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며 “정치개혁과 민생개혁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자리를 함께한 만안 최돈익 후보, 동안갑 임재훈 후보, 동안을 심재철 후보를 일일이 소개한 뒤 “안양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인 이들 세 후보에게 표를 몰아 달라”고 당부했다.한 위원장은 지난 20일 평촌 초원어린이공원과 관양시장, 중앙시장 등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을 이재정·동안갑 민병덕·만안 강득구 후보가 7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서 이재정 후보는 “안양원팀은 선거구의 경계를 넘어 더 큰 안양의 내일을 고민하는 정치세력”이라며 평촌신도시 재정비, 안양교도소 이전 및 호계동 대전환, 인덕원역 종합 개발, 박달스마트시티 조속 추진 등을 통해 안양 발전의 돌파구를 찾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인 민병덕 후보는 “대파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가계경제의 어려움에 공감하지 못하고 소상공인의 희망을 빼앗는 것
안양 만안선거구에 출마한 여야 후보가 국회의원 법안 발의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계속하고 있다. 국민의힘 최돈익 후보 캠프는 최근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후보는 공보물에 법안 108건을 대표 발의했다고 했으나 국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이 가운데 가결된 것은 단 1건으로 나머지는 계류 82건, 대안반영 폐기 24건, 철회 1건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강 후보가 일을 잘한 게 아니라 무능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후보 캠프는 강 후보가 지난 4년 동안 국회의원으로서 지역활동과 의정활동을 잘해왔다고 자평할
국민의힘 안양 만안선거구에 출마한 최돈익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청소년 음란물을 제작하고 판매한 가해자를 변호한 것은 피고인의 아버지가 친구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최 후보는 이날 안양여성연대가 발표한 성명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해명했다.최 후보는 ”이는 2018년에 있었던 사안으로, 친구의 아들임을 알고 거절하기 어려워 변론을 맡았지만 당시 사건 확인과 1차 변론만 하고 나머지는 다른 변호사가 진행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당시 변론 때도 ”불가피하게 이 사건을 맡으면서 마음이 많이 무겁다. 딸을 둔 아빠의 입장에서 피고인
국민의힘 안양 만안 최돈익 후보, 동안갑 임재훈 후보, 동안을 심재철 후보는 28일 안양시청 본관 앞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들 후보는 “멈춰버린 안양 발전의 시계를 되돌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최돈익 후보는 ”민주당 독식을 끝내고 만안에 봄을 가져올 사람“이라며 ”따뜻한 가슴으로 더 크게 더 많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최 후보는 이어 ▲박달스마트밸리 국가 주도 전환 ▲위례∼과천선 연장 박달역 신설 ▲노후 주택 재건축·재개발 ▲국철 지하화 신속 추진 등을 약속했다.임재훈 후보는
“늘 권력 앞에 당당하겠습니다. 늘 시민 앞에 겸손하겠습니다.”제22대 총선 때 재선 고지를 밟은 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 강득구 당선인.그는 “민생을 챙기고 민주주의를 지키겠다.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강 당선인은 만안지역을 떠나 본 적이 없는 말 그대로 뼛속까지 ‘만안 맨’이다.그가 이제 재선 국회의원으로 중단없는 만안 발전을 위해 다시 일할 수 있게 된 것이다.강 당선인은 함께 경쟁했던 후보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선거기간 서로 생각은 달랐지만, 결국 만안 발전을 위한 마음은 같을 것이라는 생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택시의회,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 참석
평택시의회는 지난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평택시민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15시간전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철수, 尹대통령에 "국민 눈높이 맞는 소통 먼저, 야당은 다음"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정부는 최우선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의 일차 대화 상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 포럼, 5월 2~3일 ICC제주서 개최
한국전기선박협의회와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 포럼이 오는 5월 2일과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열린다.‘바다위의 혁신: 해양모빌리티 강국,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국제전기선박엑스포의 메인 행사로 마련됐다.한국전기선박협의회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친환경 선박 산업 생태계 확산을 통해 기후위기에따른 국제적인 탈탄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제전기선박엑스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 첫 영수회담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이틀 앞두고 여야는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총선 민의를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은 반면 국민의힘은 총선 민의가 한쪽에 있지 않다고 맞섰다.국민의 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영수회담에 환영 의사를 표하면서도 "일방적인 강경한 요구는 대화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 국민께서 보여주신 총선의 선택이 한쪽의 주장만을 관철해 내리는 뜻으로 오독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반면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연안 시·도, 전국해녀협회 설립 공동 참여 결의
제주특별자치도와 5개 연안 광역자치단체가 한반도 해녀어업인의 지속가능한 위상 제고와 해녀문화의 가치 고품격화를 위한 전국해녀협회 설립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했다.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행정실무협의회 회의가 25일 오후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제주도와 강원, 울산, 부산, 경남, 전남의 해녀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한라일보 고대로 국장의 ‘대한민국 해녀를 말하다’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강승향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장이 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안 내용을 담은 ‘제주해녀 보전 정책 및 전국해녀협회 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좌읍 지미봉 봉사단, 오름 둘레길 환경정비 전개
제주시 구좌읍 지미봉 봉사단은 27일 회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미봉 둘레길 환경정비를 전개했다.이번 활동에서 봉사단은 지미봉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오름 둘레길 예초 작업과 지장목 가지치기 작업을 수행했다.한편, 지미봉 봉사단에는 제주의 대표 오름인 지미봉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분기별로 오름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안지현 부단장은 "제주의 명소인 지미봉의 보전과 관리를 위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리 봉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창군, 세계문화유산 고창 고인돌 유적 학술연구 업무협약
2시간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창 고인돌 유적에 대한 학술연구와 활용 협력을 위해 나섰다. 고창군에 따르먼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세계유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