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는 3일 오후 4시 의원총회를 열어 고양시와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그리고 시의회 국민의힘 박현우 원내대표, 민주당 최규진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앞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금까지 발생한 의회와의 갈등 및 불화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남은 임기 2년간 오직 고양시민만을 위하여 일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은 고양시의회와 고양시가 상호 협력해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르면
한준호 의원)이 능곡주민의 대곡역 접근성과 안정성을 개선하는 보행환경 개선공사가 마무리되었다고 16일 밝혔다.도보로 대곡역을 이용하는 능곡 지역 주민들은 가파르고 관리가 미흡한 계단과 경관조명 부족으로 보행로가 어둡다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했다.한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고양시와 협의를 통해 지난 1월 착공을 시작, 약 3개월 만에 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되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진행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충함과 동시에 자전거보관대와 벤치 등
베트남을 방문하고 있는 이동환 고양시장은 15일 방송미디어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해 베트남 최대의 국영 방송사 베트남텔레비전을 방문하고 VTV 케이블과 방송영상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동환 시장은 베트남 정부, 기업, 대학, 지자체와의 국제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하노이, 동아잉, 닌빈, 다낭시를 자비로 해외 출장에 나서고 있다. 고양시와 VTV케이블은 두 기관 관할의 미디어 콘텐츠 및 기술에 관한 적극적인 상호 교류, 영상 산업 행사 및 프로
한준호 민주당 국회의원은 16일 "대곡역 접근성 향상으로 능곡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도보로 대곡역을 이용하는 능곡 지역 주민들은 가파르고 관리가 미흡한 계단과 경관 조명 부족으로 보행로가 어둡다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했다.한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고양시와 협의를 통해 지난 1월 공사를 시작해 약 석 달 만에 능곡 주민의 대곡역 접근성을 개선하는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진행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충함과 동시에 자
고양시 대표 꽃축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호수공원 이용 주민의 불편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행사장이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확대하면서 펜스로 이용객 동선을 막는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기 때문이다.22일 고양시와 일부 시민들에 따르면 오는 26일 개막해 다음 달 12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비, 유료 행사장을 확보하는 펜스 공사를 벌이고 있다.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 꽃박람회장 펜스 설치는 전시장 유료공간 확대와 관람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공사라고 설명한다.펜스 공사는 일산호수공원 한울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대표부는 한동안 공석이었던 사무총장에 신임 이유진 사무총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WEB 3.0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혁신적인 마케팅 회사 완캐비캐의 수장을 맡고 있는 이 대표는 2022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 방문 및 파트너사 순방, 관광 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 국내 유수의 문화 콘텐츠, 관광, 디지털 경제 기업과 베트남 각 산업군의 협약뿐만 아니라 지난달 고양시와 베트남 관광청의 MOU까지 앞장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신임 사무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지역연계 프로젝터 수업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관내 81개교 149팀의 대표교사 1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은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가 학교를 넘어 학생의 다양한 배움이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지역 특색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워크숍은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운영 안내,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공동체 조직·소통을 설명했다.고효순 교육장은 “앞으로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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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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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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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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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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