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는 ‘23. 8월 ∼ ’24. 3월경 사이 천안,아산,보령,예산 지역의 식당‧주점 등 범행장소를 미리 선정,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을 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야기 후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겁을 주어 금품을 갈취한 공갈 피의자 5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하여 피의자 A씨등 4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피의자 A씨 등은 음주운전 차량을 뒤따라가 고의로 교통사고를 야기한 후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협박해 피해자 8명으로부터 계좌 이체 또는
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교통사고 범행을 일삼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이들은 수사가 시작되자 담당 경찰관 뿐만 아니라 검사와 판사를 상대로 고소를 남발하며 수사를 방해...
제주도는 고액 지방세 처분 면탈을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한 혐의자에 대해 형사고발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올해 지방세 이월 체납액 820억 원 중 378억 원 정리를 목표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방세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제주체납관리단이 전담해 실태조사부터 재산 압류 및 공매까지 책임징수제를 운영해
부산광역시경찰청은 진로변경 차량 등을 상대로 보험사기 범행을 일삼아 오다 경찰관 등을 수회 고소하며 수사를 방해 · 괴롭혀 온 피의자 A와 B를 각각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피의자 A는 자신의 차량 앞으로 진로변경하는 차량을 고의로 충격하고, 오히려 상대 운전자를 보복운전으로 고소하여 보험금을 편취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을 편취했다.보복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됐음에도 포르말린 등 위험물 운송 차량을 총 32회에 걸쳐 8000Km를 운전한 혐의로 구속 송
제주경찰청은 지난해 보험사기 69건, 피의자 100명을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특히 경찰은 지난해 8월 총 9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해 보험금 약 6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7명을 검거했다.경찰은 다음 달부터 2개월간 보험사기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해 조직적·상습적인 보험사기 범죄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경찰은 지난 26일 제주경찰청에서 보험범죄 정보 공유 및 유기적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보험범죄 수사협의회를 개최했다.경찰과 금융감독원, 건강보험공단,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민간 보험사 등이 참
과거 살인죄로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출소한 뒤 또다시 살인을 저지른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18일 선고 공판을 열고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했으나 고의로 살해한 것이 명백하다”며 “과거 사귀던 여성이 헤어지자고 했다는 이유로 여성을 살해한 적이 있었고 10년간 복역한 뒤 누범 기간에 다시 유사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고인에게는 무기징역이 구형됐으나 범행 이후 도주하지 않고 처벌
강동구가 4월부터 11월까지 ‘징수기동반’을 운영하여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징수기동반‘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상습·고의로 미납하는 고액 체납자의 거주지에 방문하여 지방세 징수를 위해 편성된 특별반이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전국각지로 출동하여 112건, 4억 7천만 원을 징수했다.구는 올해도 납부 여력이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소재지로 직접 출동하는 한편 가택수색, 동산 압류 및 공매, 압류 차량에 대한 견인 및 인도명
최근 운전 초보자와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고의적인 교통사고 보험사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운전자들의 관심이 절실하다. 특히, 인적이 뜸한 골목이나 일방통행 도로로 주행하는 자동차에 고의로 손목을 갖다 댄 후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현장에서 합의금을 요구하는 이른바 ‘손목치기’라고 부르는 범죄가 전국을 무대로 발생하고 있다. ‘손목치기’를 시도하는 자들은 인적이 드문 골목이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도로를 걷다가 서행하는 자동차가 등장하면, 자동차 곁으로 다가와 블랙박스의 사각지대에 손목을 뻗어
과천시는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했다고 16일 밝혔다.특이민원이란 민원 처리에 대한 불만을 갖고 고의로 담당자의 업무를 방해하는 민원이나 폭언·협박·위협·기물파손·성희롱 등 불법 부당한 행위를 말한다.교육은 일반적인 민원 응대 방법이 아니라, 특이민원으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민·형사상 법적 대응 방법에 대한 변호사의 법률교육으로 진행됐다.정당방위 등 위법성이 없어질 수 있는 사유에 대한 내용과 증거 수집의 중요성 및 방법, 공무집행 방해 등 형사 대응과 손해배상 등 민사 대응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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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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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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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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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당선자가 국회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4일 방송된 동아일보 시사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