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450여 명의 시민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50만 자족도시 실현 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광주시의 과제와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경훈 박사의‘지방자치 30년의 의의’ 강연을 시작으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기념공연과 축하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영상에는 광주시 30년의 변천사와 시민들의
김해 가야대학교는 1993년 설립된 이후 30년의 역사를 품고, 새로운 70년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혁신과 리셋으로 100년 대학의 기틀을 다져나가고
19시간전
임진왜란은 왜적이 1592년 4월 13일 조선을 불법적으로 침공하여 1598년 11월 19일까지 6년 7개월 7일 동안 벌어진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이다. 이에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이 졸지에 불에 타거나 파손되어 사라졌고, 선량한 국민은 영문도 모르게 도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군 ‘장성아카데미’가 오는 15일 30주년을 맞이한다.1995년 9월 15일, 국토개발연구원 이건영 원장을 1회 강연자로 초빙하며 문을 연 장성아카데미는 ‘코로나19 펜데믹’ 등 어려움 속에서도 30년의 시간을 쉼 없이 달려왔다. 1200회 넘는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성남시장 시절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학자, 연예인 등 명사들이 강단에 섰다. 누적 수강 인원은 53만여 명에 이른다.2019년에는 한국기록원과 유럽연합 오피셜월드레코드로부
버티브코리아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데이터센터 구축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에 대응하고 나섰다. 28일 서울 강남구 버티브코리아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 경쟁력과 시장 전략을 전했다. 이날 이태순 버티브코리아 대표는 "AI가 데이터센터 시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꿨다"며 "설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방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태순 대표는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분야에서 약 30년의 경력을 보유한 업계 전문가로, 버티브 전신인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Emerson Network Po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 버티브는 이태순 신임 대표이사 겸 세일즈 디렉터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인공지능, 고성능컴퓨팅, 엣지 애플리케이션 등 차세대 기술 확산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내 디지털 인프라 시장에서 버티브의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이태순 대표는 데이터센터 및 핵심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약 30년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버티브의 전신인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시장 확대와 고객 신뢰 구축에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로 30회를 맞아 부산지방우정청과 함께 특별한 협업을 진행한다. 영화제의 역사와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부산국제영화제 기념우표첩, 나만의 우표 그리고 기념엽서 세트를 출시한다.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지방우정청이 부산국제영화제 30년의 특별한 순간을 아카이빙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30년 영화제의 기록, 우표로 남기다”라는 주제로, 역대 공식 포스터를 담은 ‘나만의 우표’와 우표첩, 수영만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 등 초창기 영화제 풍경을 담은 엽서들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의
울산시가 올가을 울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단순한 개최 행사 차원을 넘어 울산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전국에 각인시키는 정책 홍보의 장으로 삼는다. 지방자치 30년의 성과와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 그리고 생태·정원도시로의 전환을 종합적으로 담아내 시민 자긍심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는 오는 11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와 인근 공간에서 진행된다. 전시, 정책 콘퍼런스, 산업·문화·관광 투어, 야외 부대행사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공간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1일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2030년까지 전 세계 5만 개 매장을 개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가맹점주와 협력업체, 임직원이 참석해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1995년 9월 1일 경기도 전곡 1호점에서 출발한 BBQ는 현재 57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윤 회장은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등 숱한 위기 속에서도 BBQ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DNA와 패밀리들
광양시 청소년 축구 대표단이 중국 선양시에서 열린 제11회 피스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에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선양 피스컵 세계축구공원에서 열렸으며, 뉴질랜드, 일본, 태국, 몽골, 러시아 등 10개국에서 300여 개 팀, 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광양시는 창단 3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팀인 K리그 전남드래곤즈 산하 광양제철고등학교 축구부 소속 선수 24명을 포함해, 인솔 공무원, 명예 통역관, 의료진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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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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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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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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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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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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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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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특별법' 국회 특위 통과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 등이 마련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을 의결했다. 이번 산불특위 통과는 경북도의 적극적인 노력과 산불특위 위원장인 김정호 의원, 여·야 간사인 임미애·김형동 의원, 그리고 이달희·박형수·이만희·임종득 의원 등 지역정치권과 특위차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