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는 구급활동 현장에서 폭언·폭행으로 위협받는 구급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폭행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2021년부터 현재까지 최근 3년간 경남소방본부 구급대원 폭행 피해 발생 건수는 33건이며, 처분 결과 징역 3건, 집행유예 9건, 벌금 11건, 기타 3건, 수사‧재판 진행 중 7건이다. 폭행 가해자 총 33명 중 주취자 26명, 정신질환자 4명, 기타 3명으로 대부분 음주 상태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했다.소방서에서는 구급차 내 자동 경고 및 신고장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