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사회를지향하는목조건축협회는 일본목조건축해외추진협회와 배재대학교 건축학과와 협력해 ‘목조건축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교육은 오는 10월18일부터 11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과정은 △전통 구법과 현대 공학 목구조에 대한 전문 지식 이해 △목재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구조적 성능, 내화·내진 성능에 대한 심화 학습 △목조건축 구조 설계 및 접합 디테일 설계 능력 배양 △친환경·지석가능 설계, 탄소저감형 건축물 구현에 있어 목조건축의 전략적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국 청도에서 개최된 '제4차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분석소 기관장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중앙관세분석소는 수출입 물품에 대한 분석 업무 등을 수행하는 관세청의 직속 기관으로, 물품의 물리적·화학적 성분 분석을 통해 품명 등을 결정해 과세의 기준이 되는 품목분류 및 수출입 요건의 충족 여부 확인 업무를 지원한다.WCO는 세계 각국의 관세분석 업무 기술 향상을 위해 선진화된 기술을 갖춘 국가의 분석소를 지역 분석소(Regional Customs L
6시간전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자신을 둘러싼 ‘화학적 거세설’에 대해 강하게 해명했다. 그는 “군대도 다녀왔고 연애 경험도 있다”며 황당한 루머를 조목조목 반박했다.임형주는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출연해 “가장 기분 나빴던 루머는 ‘화학적 거세를 했다’는 이야기였다”며 “미성을 유지하기 위해 일본 나고야 병원에서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았다는 말도 안 되는 소문이 돌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럴 리가 있냐. 내가 그렇게 했으면 군대를 현역으로 못 갔을 것”이라며 “나는 나라에서
올해 상반기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 가운데 화학적 요인과 자연적 요인에 따른 화재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기적 요인이 여전히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전년 대비 증가 폭은 화학적·자연적 요인이 많았다.경기소방재난본부가 집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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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정취 가득, 경남에서 즐기는 추석 여행
경남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도내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청명한 가을 하늘 속에서 느긋한 휴식을 즐기며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연휴에는 일상의 분주함을 벗어나 경남에서 여유롭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놀이공원 케이블카 가을 풍경▲창원 경남마산로봇랜드경남마산로봇랜드는 국내 최초 로봇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놀이시설과 전시·체험관, 연구단지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 공간이다. 최첨단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로봇관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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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9.8%…9개 부처 홈페이지 먹통 여전
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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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데이터처
◇고위공무원 전보 ▲통계서비스국장 김보경 ▲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서운주 ◇과장급 전보 ▲통계서비스기획과장 채관병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황의태 ▲지능정보화팀장 신우람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장 노형준 ▲국가데이터허브정책과장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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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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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추석맞이 ‘식료품 나눔 봉사’ 실시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9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료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공사 임직원 34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공사는 총 30만 원을 기부해 라면, 통조림 등 생필품 구입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식료품 상자를 전달했다.또한, ‘보름이 박스’ 기부 캠페인을 통해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문화시설 이용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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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최수연·카카오 정신아, '아시아 여성 리더' 톱100
네이버 최수연 대표와 카카오 정신아 대표가 나란히 포천지 선정 '가장 영향력있는 100명의 아시아 여성 리더'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포천지는 7일 가장 영향력있는 아시아 여성 리더 100인을 선정하고, 네이버 최수연 대표를 8위에 선정했다.최 대표는 지난해보다 10계단이나 순위가 오르며,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포천지는 "2기를 맞이한 최 대표가 인공지능을 핵심 서비스와 결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네이버는 '소버린 AI'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카카오 정신아 대표 역시 24위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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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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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이 지난 4일 치러진 총재 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을 제29대 총재로 선출했다. 이로써 자민당 사상 최초 여성 총재가 된 다카이치 신임 총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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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민에 보탬 된다면 오해도 감수”… 예능 논란 정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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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7일 “때로는 간과 쓸개를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의 삶에 한 줌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과 엑스 계정에 글을 올려 “국민 여러분의 오늘과 민생의 내일을 더 낮은 마음으로, 더 세밀히 챙길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각자의 자리에서 각기 다른 환경과 상황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국민 여러분을 세심히 살피는 것이 대통령의 가장 큰 책무임을 명절을 맞아 다시금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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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열 2위 리창 총리, 北 노동당 80주년 행사 참석차 방북
중국 권력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가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 참석을 위해 방북한다고 북한과 중국 당국이 7일 동시에 발표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북한 정부 초청에 따라 리창 총리가 당 및 정부대표단을 이끌고 경축 행사에 참석하고, 북한을 공식친선 방문하게 된다”고 전했다.중국 외교부도 홈페이지를 통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초청에 응해 리 총리가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공식 우호 방문한다”고 밝혔다.중국은 앞서 2015년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