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거제문화지음 건립공사’의 건축·전기·통신·소방분야별 사업자 선정과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26일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17억 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되는 거제문화지음 건립사업은 현 거제문화예술회관 별관동을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연면적 4139.58㎡,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시실, 수장고, 문화·예술교육실, 공연연습실, 거제문화·예술아카이브, 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거제문화지음 실시설계용역은 지난해 2월 시민의견수렴 설문조사와 9월 주민설명회 결과를 반영해 같은해 12월 말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