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경 아신유니텍㈜ 대표가 1일 ‘12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받았다. 2008년 설립한 아신유니텍은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 출발해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초정밀 부품 가공·조립 분야 경쟁력을 갖춘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이현희 기자
경기도가 지방정부 최초로 추진한 '경기기후위성 1호기' 발사 성공을 공식화했다.발사 순간은 전 세계 우주 관측체계의 일부가 되는 '출발선'이다. 진짜 승부는 앞으로 수개월간 이어질 송수신 테스트, 지상국 연동, 초정밀 관측 성능 검증에서 갈릴 전망이다.30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초정밀 지향 마운트, 보행 로봇 플랫폼을 주력으로 하며, 각각 안전장치 산업용 로봇, 우주 관측장치, 험지와 계단 이동 플랫폼을 제공한다.자율이동로봇과 의료용 로봇 사업을 준비하며, 자체 개발 부품과 소프트웨어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본격적인 양산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핵심 부품 공급사의 전략적 가치가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 금속분말사출성형 기반 초정밀 금속 부품 전문기업 한국피아이엠은 기존 자동차 부품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휴머노이드
링크솔루션이 로봇·AI 산업 본격 성장 국면에서 기술 경쟁력을 빠르게 확대하며 글로벌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체 개발한 세계 최대 규모 SLA 방식 3D프린터를 기반으로 로봇·AI 데이터센터·방산·반도체 등 고부가 산업 전반으로 고객사가 확대되고 있으며,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대중교통 버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2024년 5월 1일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도입에 이어, 오는 12월 15일부터 ‘스마트 버스도착정보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본 서비스는 정류소에 부착된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정류소를 경유하는 노선버스의 실시간 도착정보를 기존 버스정보안내기와 동일한 화면 구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2025년 12월 기준, 관내 버스정류소는 총 1,034개소이며, 이 중 137개소에만 버스정보안
구미시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회심의 단계에서 막판 증액사업에 총사업비 기준 1조 746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추가 반영된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수요 확대형 배터리 테스트베드 △반도체 장비챔버용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구미시 창업거점 스타트업 필드 △초정밀 나노기술 적용 전자유리 부품소재 상용화 기반 구축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4단지처리구역 외 2개소 노후하수
구미시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회심의 단계에서 막판 증액사업에 총사업비 기준 1조 7,464억원을 확보한 쾌거를 이루었다.이번에 추가 반영된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수요 확대형 배터리 테스트베드 ▲반도체 장비챔버용 소재ㆍ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구미시 창업거점 스타트업 필드 ▲초정밀 나노기술 적용 전자유리 부품소재 상용화 기반 구축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4단지처
구미시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회심의 단계에서 막판 증액사업에 총사업비 기준 1조 7,464억원을 확보한 쾌거를 이루었다.이번에 추가 반영된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수요 확대형 배터리 테스트베드 ▲반도체 장비챔버용 소재ㆍ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구미시 창업거점 스타트업 필드 ▲초정밀 나노기술 적용 전자유리 부품소재 상용화 기반 구축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4단지처리구
초정밀 로봇 구동모듈 전문기업 에스비비테크는 15억원 규모의 반도체 베어링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에스비비테크가 TSMC향 반도체 웨이퍼공정 장비용 베어링을 공급하는 건으로, 글로벌 수준의 기술 요건을 충족시키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에스비비테크가 공급하는 반도체 웨이퍼공정 장비용 베어링은 나노 단위의 정밀 제어가 필요한 반도체 제조장비에서 회전축이나 직선 이동축의 마찰을 최소화해 매끄럽고 정밀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진동 및 파티클 발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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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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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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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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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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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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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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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최혁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최 의원 사무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을 만나 원주시 당면과제인 물공급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횡성군민은 횡성읍 일부지역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최근 원주시청 등에서 강행했지만, 원주시는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용역수행 중에 있는 ‘국가 수도 기본 계획’에 원주시를 포함시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현안으로 인식해 처리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충주댐이나 소양강댐에서 물을 공급 받거나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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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라이프
◇ 임원 승진▲소비자보호본부장 최재형 전무◇ 임원 신규 선임▲HR본부장 박소현 상무◇ 임원 전적▲BA본부장 노현주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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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기습 한파에 비상 대응 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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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26일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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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마무리…고도화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주DA 플랫폼’을 중심으로 2단계 고도화·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2단계는 농업인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활용하고, 행정은 정책 판단과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제주농업 디지털전환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농정과 현장에 적용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1단계(ʼ24~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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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한우 브랜드 빛낸 주역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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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은 지난 12월 16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5년도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을 열고, 울산한우 브랜드 육성에 기여한 우수 농가들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울산한우 브랜드육 생산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