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민모임는 서귀포학생문화원 앞 잔디광장과 소나무 숲이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 공모한 ‘제23회 이곳만은 지키자!’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시상식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교원빌딩에서 열린다.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시민이 자연과 문화유산의 주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하는 비영리 민간운동 단체다.서미모 관계자는 “서귀포학생문화원 잔디광장과 소나무 숲은 생태적으로 귀중한 공간인데 서귀포시 도시 우회도로 개설로 인해 훼손될 위기에 놓였다”며 “서미모는
사단법인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제23회 이곳만은 지키자’에 서귀포학생문화원의 백년솔숲과 잔디광장이,‘서귀포 동홍동 100년 솔숲과 잔디광장’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시민'이 자연과 문화유산의 '주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정부로부터의 간섭과 정치적 영향력에서 자유로운 순수 비영리 민간운동단체이다.“이번 제23회에 응모된 지역들은 과거에 비해 훼손 위기가 심각한 곳이 상당수에 이르며,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보존 가치가 높지만, 훼손 위기가 시급
도시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일까? 비영리 민간단체인 내셔널트러스트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 ‘원동무역 사옥’을 ‘제23회 이곳만은 지키자!’ 대상이라고 발표했다. 신청 이유는 역사·건축적 가치, 상징성을 토대로 철거될 가능성에 보전 시급성이 크다는 점이었고, 평가는 1차 네티즌 평
사천 항공누리어린이집이 12일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에서 제2회 다하자 상점을 열었습니다.다하자 상점은 ‘다 같이 하나 되어 자연스레 지구를 지키자’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환경체험으로 만든 공예품과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물품들을 판매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보수 성향 정치평론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초선은 가만히 있어' 발언을 두고 "이번 사태의 빌미는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먼저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도남초등학교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도남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확산을 위해 ‘생명존중캠페인 뿅뿅 생명존중 적십자 오락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명존중 딱지치기’, ‘스마일 물병’, ‘마음의 투호’, ‘재난에서 나를 지키자’ 등, 체험형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정태근 회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
민족시인 이상화의 삶과 독립정신이 깃든 공간인 대구 중구 서성로의 '라일락뜨락1956'이 최근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주관한 제23회 '이곳만은 지키자' 수상지에 선정됐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전국 16곳의 공모 대상지 중 네티즌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라일락뜨락1956을 포함한 9곳을 최종 수상지 명단에 올렸다. 라일락뜨락1956의 이번 수상은 행정 주도가 아닌 시민사회가 직접 나서 보존할 가치가 있는 장소를 추천하고 평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라일락뜨락1956은 실제 이상화 시인이 태어나 자란 생가터다. 2018년 권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 ‘원동무역 사옥’이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시민공모전 ‘이곳만은 지키자!’에 선정됐다.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22일 ‘제23회 이곳만은 지키자!’ 수상작을 발표했다. 비영리 민간단체인 내셔널트러스트는 정부나 자치단체가 관리하지 않은 자연환경이나 문화유산 중 보전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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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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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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