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삼동면 아스콘공장 주변지역 건강·환경영향평가 2차년도 검사가 실시됐다. 현재 대기는 안정 수준이며 공장 유해물질이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1차년도 조사 당시 체내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자들을 대상으로 한 2차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며, 심리평가에서 주민들의 공장 관련 건강 염려가 큰 만큼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5일 울주군,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UNIST 연구팀 등은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삼동면 아스콘공장 주변지역 건강·환경영향조사 사후관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