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민 삶의 터전을 지키는 일은 행정의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맞춤형 주택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7월 집중호우로 도내 총 1415동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중 전파 180동, 반파 109동, 침수 1126동으로 집계됐다.현재 침수 주택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이사 등이 예정된 8세대를 제외하고 모든 주택의 복구가 완료됐다. 반파 주택은 전체 109세대의 약 67%인 73세대가 복구됐다.전파 주택은 180세대 중 132세대가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