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에트연방 병사 추모비가 있는 공원을 지나 군사역사박물관에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군사박물관이나 전쟁기념관은 자국의 자랑스러운 전과를 과시한다. 어떤 전쟁기념관은 전쟁을 찬양...
검은 장마 구름 아래 붉은 장미 한 송이가 피어나 낙동강이 간직한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 칠곡군 왜관읍 자
19일 오후 5시 30분, 장마 구름이 드리운 경북 칠곡군 왜관읍 자고산 정상의 칠곡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 검은 먹구름 아래 붉은 장미 한 송이가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낙동강이 품은 아픈 역사와 오늘의 평화를 묵묵히 전하고 있다. 칠곡평화전망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사진 찍
대구수성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대구수성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 지혜학교-전쟁이 만든 세계: 인간, 권력 문명의 이야기’를 7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쟁을 단순한 무력 충돌이 아닌 인류 문명을 형성하고 변화시킨 핵심 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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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5시 30분, 장마 구름이 드리운 경북 칠곡군 왜관읍 자고산 정상의 칠곡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검은 먹구름 아래 붉은 장미 한 송이가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낙동강이 품은 아픈 역사와 오늘의 평화를 묵묵히 전하고 있다. 칠곡평화전망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다.
정부는 중동 전쟁을 계기로 드러난 우리나라 에너지와 자원 수급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핵심 광물부터 소재·부품까지 아우르는 산업·자원 공급망을 전 과정에 걸쳐 강화하기 위해 국가적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정관 장관 주재로 25일 서울 중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산업·자원
제21회 제주포럼 개막에 맞춰 제주지역 평화활동가 단체 등이 제주의 군사기지화와 한·미·일 군사협력 확대를 비판하며 평화정책 전환을 촉구했다.강정일상저항행동, 강정친구들, 비무장평화의섬제주를만드는사람들,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 제주녹색당, 평화의바다를위한섬들의연대 등은 25일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호텔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힘에 의한 평화는 없다. 전쟁을 멈춰라"며 제주포럼이 본래 취지인 평화 담론의 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기자회견문에서 "제주포럼의 모태인 제주평화포럼은 4·3의 아픔을 승
충남 홍성군은 지난 23일 6·25전쟁 76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홍성군지회가 내포중학교에서 6·25전쟁 및 월남전쟁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6·25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과 교직원들은 전시된 사진을 관람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군보훈단체협의회 소속 보훈단체 관계자들은 사진전
미국-이란 전쟁을 빌미로 국내 4대 정유사들이 국내 유가를 담합한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제주시농협과 서귀포농협 주유소를 비롯한 도내 주유소들도 ‘가격 담합’을 벌인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6일 공정위에 따르면 한국주유소협회 제주도지회가 2022년 9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제주시농협과 서귀포농협으로부터 다음날 판매할 경질유 가격을 미리 전달받아 이를 기준가로 정하고 회원사에 통보했다는 것이다.협회는 카카오톡 단체대화방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기준가를 공지, 회원사에 따르
충북 단양군이 6·25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전장에 섰던 참전 선배들과 함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군인, 단양초등학교 학생 40명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6·25전쟁 당시 단양지역 곳곳에서 벌어진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고 직접 전쟁을 겪은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을 후세대가 함께 기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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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강청희 전 급여이사가 임명됐다. 약 5년 만에 기관 수장으로 복귀다.16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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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말레이시아 취약계층 아동 위해 현지 교육기관에 제품 기부
더스킨팩토리의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이 말레이시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11일 현지 교육기관 T.L.C에 제품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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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붙여도 감쪽같다…日 '투명 웨어러블 센서' 개발
일본 연구진이 피부에 붙여도 눈에 띄지 않고 착용감도 없는 '투명 웨어러블 센서'를 개발했다.일본 도쿄대 산업과학연구소 연구팀은 15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신기술은 눈의 움직임, 안면 근육, 뇌 활동과 같은 생체 신호를 측정하면서도 육안이나 촉감으로 감지할 수 없다.기존 얼굴 부착형 웨어러블 기기는 외모를 변화시켜 사회적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기기를 착용했다는 사실만으로 사용자의 행동이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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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주 중심 ‘서부경제자유구역청’ 반드시 필요”
사천시와 전남 고흥군이 명실상부한 우주항공특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사천과 진주 중심의 ‘서부경남 경제자유구역청’ 출범과 우주항공투자청, 우주항공투자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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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배우는 저축·소비…경북 농어촌 유아 경제교육 격차 좁힌다
경북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영유아 맞춤형 경제교육 워크북을 개발해 농어촌 지역 유아들의 경제교육 격차 해소에 나선다.경북교육청은 15일 ‘미래에서 온 취약지역 희망 프로젝트’의 네 번째 핵심 사업인 ‘스마트한 저축 교실’ 워크북과 교사 지원 자료 개발을 완료하고 8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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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대‧연세대 등 ‘2026 대학탐방’ 대성황
서울 도봉구가 지난 7월 11일 ‘2026 진로·진학 동기부여를 위한 대학탐방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이들은 각각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면학 분위기를 느끼고 재학생 선배들과 소통했다.프로그램 중 ‘맞춤형 진로 컨설팅’은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구는 대학생 멘토 1명당 학생 5명을 배정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멘토들은 자신들의 생생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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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2026년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활동’ 집중 운영
서울 용산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복지대상자와 폭염 취약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취약계층 보호활동 집중 운영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 운영은 폭염특보 발령 시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복지대상자와 폭염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구는 집중 운영 기간 동안 전체 모니터링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대상자와 폭염 취약가구를 포함한 모니터링 대상 가운데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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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사박물관, 여름방학 가족 역사체험 '하하동동, 용산탐구' 운영
서울 용산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하하동동, 용산탐구'를 운영한다.'하하동동, 용산탐구'는 용산역사박물관의 방학 체험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만초천아, 놀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용산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대형 퍼즐 교구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조선시대 용산을 가로지르던 하천 '만초천'을 중심으로 시대에 따라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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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아버지 같은 경찰관"…살인범의 소원은 이미 절반쯤 이뤄져 있었다
열일곱 살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의 장래희망은 아버지와 같은 경찰관이었다. 검찰 심리검사 과정에서 밝힌 답이다. 공교롭게도 그의 소원 일부는 이미 이뤄진 셈이 됐다. 현직 경찰 간부인 아버지는 아들의 강간살인을 가릴 핵심 증거를 지웠고, 아버지가 몸담은 경찰 조직은 그 은폐를 두 달간 알아채지 못했다. 살인범이 닮고 싶어 한 경찰의 민낯이다.장윤기가 지난 5월 경찰 신상정보공개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제출한 자필 의견서의 내용도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범죄를 저질러 죄송하다면서도, 자신의 신상이 공개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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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여름방학 한정판 ‘핫+쿨’한 물놀이장 개장
서울 강북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과 ‘「핫~한 스쿨」 청소년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10일간 무료로 운영한다.올해로 3회를 맞는 ‘「쿨~한 스쿨」 강북구 어린이 물놀이장’은 서울송천초등학교 운동장에 조성되며, 강북구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26m 길이의 구조물 튜브 슬라이드와 조립식풀장, 유수풀장, 클라이밍풀장, 서핑바운스, 영유아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함께 에어쿨존과 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