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2035년까지 제주 운행차량의 40%를 전기차로 전환하고 누적 16만 7,000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담은 제5차 전기자동차 중장
18일 오후 4시10분께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서 SUV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추돌한 차량 중 한대는 전기차로 사고로 인한 화재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드가 저비용 전기차 플랫폼을 통해 중국 시장과의 경쟁력을 강화하려 한다. 1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포드가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CATL의 LFP 배터리를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8개 차체 스타일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2024년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가 발표한 '스컹크웍스' 팀이 새로운 EV 플랫폼을 공개하며, 중국과의 경쟁을 위한 전략을 밝혔다. '스컹크웍스' 팀은 테슬라 출신 엔지니어 앨런
1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BYD는 최근 영국과 유럽 시장에서 '돌핀 서프'를 출시하며, 1만8650파운드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내세웠다. 돌핀 서프는 영국 내 최저가 전기차로 자리 잡았으며, 기본 모델은 203마일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장거리 모델 '부스트'는 305마일 주행이 가능하며, 가격은 2만1950파운드부터 시작한다.스텔라 리 BYD 부사장은 "유럽에서 소형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경북 김천시 소재 튜닝안전기술원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EV 컨버전 안전성 강화 및 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 경상북도, 김천시와 ‘전기차 튜닝 안전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EV컨버전 기술은 내연기관의 엔진, 변속기 및 연료탱크를 제거하고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장착해 전기차로 개조하는 기술로 친환경 정책, 내연기관 차량 규제 강화, 노후차량 재활용 수요 증가 등의 흐름에 힘입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이번 세미나는 자동차 환경과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중국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최고의 전기차 브랜드에 등극했다.2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최근 UBS가 1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6%가 BYD를 최고의 배터리 전기차로 선택했으며, 테슬라는 14%로 지난해 18%에서 하락했다.UBS는 보고서에서 테슬라의 글로벌 선호도 역시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서는 테슬라를 최고의 전기차 브랜드로 꼽은 응답자가 18%로 전년 대비 4% 하락했으며, 유럽에서는 20%에서 1
제주특별자치도는 2035년까지 제주 운행차량의 40%를 전기차로 전환하고 누적 16만 7,000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담은 제5차 전기자동차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기준 ‘CFI2030’ 계획상 2030년 37만 7,000대 보급 목표를 실제 보급 현황과 전기차 산업 시장 동향을 반영해 현실적으로 조정한 것이다.'제주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7조 1항에 따라 2022년 이후 3년만에 수립됐다.특히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연계한 에너지 자립형 시스템 구축의 일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전기 SUV '폴스타 4'가 4일 코엑스에서 열린 'EV 어워즈 2025'에서 심사위원 선정 혁신 전기차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EV 어워즈 2025'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 전기차 특화 어워드다.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 TREND KOREA'에서 진행하며, 202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전기차 생태계 발전을 이끌어온 차량을 선정해왔다.이번 시상은 2024년 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출시된 전기차 및 충전기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폴스
전기차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중국에서는 신차 판매의 절반 이상이 전기차로 전환됐고, BYD 같은 현지 브랜드가 급부상하며 세계 3위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반면, 내연기관 중심의 전통 자동차 브랜드들은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쉐보레가 중국 시장에서 급격한 판매 감소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2018년 64만대 이상 판매했던 쉐보레는 2023년 16만8588대로 줄었고, 2024년에는 5만2774대로 전년 대비 68.7
203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제시한 제주특별자치도가 그때까지 도내 운행 차량 중 전기차의 비율을 40%까지 높이기로 했다.제주도는 2035년까지 제주 운행차량의 40%를 전기차로 전환하고 누적 16만 7,000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담은 제5차 전기자동차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된 이번 계획은 기존 'CFI2030' 계획에 2030년 37만 7000대 보급 목표를 실제 보급 현황과 전기차 산업 시장 동향을 반영해 현실적으로 조정한 것이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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