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구례군이 개최한 '제25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종합대상은 '내 사랑 오구구'를 출품한 허해숙 작가에게 돌아갔다.
24일 구례군에 따르면 올해 25회를 맞은 이번 압화대전은 국내외 출품·심사 규정과 시상 체계를 통합 운영했으며, 압화분야와 보존화분야에 4개국 총 195점이 출품됐다.
압화는 140점이 접수돼 종합대상 1점, 대상 3점
패스트파이브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6년 문학창작실 이용지원사업’ 운영사로 2년 연속 선정돼, 올해 약 350명의 문학 작가에게 전국 단위 창작공간을 제공한다.민간 공유오피스를 문화예술 창작 인프라로 연결하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새로운 공간 운영 모델을 확대한다.문학창작실 이용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학 작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집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창작 공간 이용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사업이다.패스트파이브는 공개입찰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사로 선정됐으며, 7월
제주에서 20여 년 동안 말을 주제로 작업해 온 유종욱 작가의 개인전 ‘파레이돌리아’가 지난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갤러리 애플에서 열리고 있다.전시 주제인 ‘파레이돌리아’는 무의미한 형태 속에서 익숙한 형상을 찾아내는 인간의 인지 현상으로 예술가에게 단순한 착시가 아닌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감각이 된다.유 작가는 이러한 ‘파레이돌리아’를 자신의 작업 세계를 관통하는 중요한 시선으로 삼아왔다. 작가에게 말은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제주의 자연과 역사, 생명력, 그리고 인간의 기억을 연결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 충북갤러리에서 2026년 하반기 작가 지원 전시인 한승엽 작가의 개인전 ‘백색의 잔상, 검은 침묵’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바로 ‘빛’이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 온 빛을 향한 동경은 작가의 삶과 예술 세계를 지탱하는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유년 시절의 영웅이었던 ‘로봇 태권브이’를 비롯해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윤동주의 ‘서시’에 등장하는 ‘별’은 작가에게 어둠 속에서 발견한 한 줄기 빛으로 다가왔다.이러한
서양화가 현혜정 작가의 제10회 개인전 '또 다른 세상–Under the Sea'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 돌담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육지에서 살아가는 올빼미를 바닷속이라는 낯선 공간으로 옮겨 놓아, 새로운 환경과 마주한 존재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작품 속 바다는 단순한 자연의 풍경이 아니다. 작가에게 물은 어린 시절 두려움의 대상이었으며, 끝을 알 수 없는 깊이와 몸을 가누지 못하는 감각은 오랫동안 공포로 남아 있
신한은행은 31일부터 9월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한갤러리에서 '2026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김예닮, 남현지, 박소현이, 박수연, 석지아, 이경민 작가가 참여해 상실과 부재, 불확실성을 주제로 한 회화·영상·설치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은행은 선정 작가에게 전시 공간과 작품 제작비, 운송 등을 지원하고 있다.신한갤러리는 9월5일 참여 작가가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관람객과
대학생 작가 손종욱의 개인전 'Analog Child'가 14일부터 26일까지 제주시 산지천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대학교 미술학과에 재학 중인 손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그의 작품은 미디어로 만들어진 유년의 감각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Analog Child'는 디지털 이미지에서 시작된 상상이 아날로그적인 제작이 시간을 거쳐 새로운 장면이 되는 전시이다. 작가에게 동심은 자연스럽게 주어진 순수한 마음이라기보다 미디어를 통해 배우고 몸에 스며든 감각이다. 빠르게 지나가는 이미지와 캐릭터, 장난감은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 오케스트로그룹은 AI 인프라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GPU 확보에서 추론 성능과 운영 효율로 이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오케스트로가 최근 개최한 테크 컨퍼런스 ‘OPUS 2026’에서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AI 인프라 구축·운영 과제를 중심으로 상담과 기술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GPU 자원 배분과 응답 지연 개선, 복잡한 추론 환경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문의가 집중되면서 기존 자원을 활용해 추론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
7일 오후 2시 26분쯤 경북 안동시 송천동 한 양봉장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까지 번져 소방당국이 1시간 여만에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에 나서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인근 양봉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현장에 헬기 3대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이 정리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비트코인 가격 형성에서 기관투자자의 영향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마이커 윈터뮤트의 2026년 상반기 장외 현물 거래에서 기관투자자 고객 비중은 72%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59%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이러한 변화는 기관이 이제 가격 변동 자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 윈터뮤트는 2025년 상반기 59%였던 기관 참여 비중이 같은 해 하반기 61%로 높아진 뒤, 2026년 초 72%까지 올라왔다고 밝혔다. 장기 약세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30회 울산고래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시민 참여 퍼레이드’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퍼레이드는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팀은 각 팀당 20명 이상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퍼레이드는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장생포행정복지센터에서 고래극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펼쳐진다. 퍼레이드는 30주년 기념 퍼레이드카, 해양생태보호 기수단, 댄스동아리 및 다양한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가 한데 어우러지는 대형 거리 공연으로 꾸며질
인공지능 열풍 등으로 급등한 반도체 가격이 가전제품 가격까지 끌어올리면서, 울산 소비자들이 고장 난 가전을 새로 구매하기보다 고쳐서 오래 쓰는 방향을 택하고 있다. 11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울산의 가전제품 판매점 수는 208곳으로 2년 전보다 2.8% 감소했다. 반면, 가전제품 수리점은 356곳으로 2년 전보다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변화는 고물가 여파로 재구매 대신 수리를 택하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장 새 제품을 구매하기에는 가격이
이달 24일부터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시작된다.교육부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토·일요일 제외한 10일간 오전 9시~오후 5시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온라인 사전입력’ 땐 번거로움 덜해작년부터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이 전면 도입돼 수험생은 온라인 사전입력 누리집에서 본인의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할 수 있다.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현장 접수처 등에서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울산시교육청은 조용식 시교육감이 오는 14일까지 나흘 동안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12곳 대상으로 ‘현장 공감·소통 기관 방문’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조 교육감은 취임 후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에 처음으로 공식 방문하고 있다.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과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해서다. 방문은 권역별로 진행된다. 이날에는 북구권, 12일 남구권, 13일 중구·동구·강동권, 14일 울주권 기관을 찾는다. 조 교육감은 기관별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