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은 그 피해 규모와 영향 면에서 인류와 자연에 막대한 상처를 남긴다. 그로 인해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론이고, 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는 오랜 시간
거제시가 25∼27일 농업개발원 일대에서 열린 '2025 거제 정원산업박람회'에서 공공축제 다회용기 사용 첫걸음을 뗐다. 행사 주제인 정원과 자연에 맞게 다회용기를 사용해 축제 취지를 더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푸드트럭에서 일회용품을 전혀 쓰지 않고 다회
코레일 경북본부가 영주시,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경북 영주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을 내놓는다. 15일 코레일은 오는 21일부터 당일치기 관광 상품인 ‘자연에 기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선 KTX-이음 열차를 이용해 영주로 이동한 뒤, 영주호 용마루공원과 물
산림청은 자연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와 관심에 맞춰 ‘2025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산림청은 수목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수목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특별한 테마를 정해 대표적인 수목원 10곳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올해 선정한 ‘2025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은 ▲기청산식물원 ▲신구대학교식물원 ▲제이드가든 ▲천리포수목원 ▲포레스트수목원 ▲한택식물원 ▲
충북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치원의 중점교육활동인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동행 교육공동체 운영’의 일환으로 28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제천 배론이시돌교육목장에서 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식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흥미로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계획했다. 유아들은 신선한 재료로 치즈와 피자를 직접 만들면서 음식의 소중함을 체험하였고 목장 동물들을 관찰하고 먹이를 주는 목장체험활동을 통해 생명과 자연에 대한 관심과 존중의 마
‘사립수목원 인증샷’ 선착순 5천명 무료입장 이벤트‘수목원 10선 스템프투어 첼린지’ 진행 예정 ‘기청산식물원’, ‘신구대학교식물원’, ‘제이드가든’ 등 ‘2025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이 선정됐다.산림청은 최근 자연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와 관심에 맞춰 ‘2025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산림청은 수목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수목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특별한 테마를 정해 대표적인 수목원 10곳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올해 선정한 ‘2025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
매년 5월1일 본지 창간기념일을 맞이할 때마다, 현실적이든 정신적이건 그동안 우리는 얼마나 발전했나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현실은 어떨까요. 회사는 나름대로 자기 색깔을 찾아가는 것 같지만, 제주환경은 16년전 창간때보다 더 나빠졌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입니다.그동안 열심히 제주환경을 위해 매진해 왔다고 자부해 보지만 우리가 실질적으로 느끼게 되는 제주환경에 대한 문제는 아직 갈 길이 요원합니다.왜 그럴까요?..제주환경이 나빠지는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제주도와 제주도민의 마음을 모르거나 아예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지금도 옛 정취가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방지초등학교 운동장에 조성된 자연학습체험장에서 관내 공립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고구마심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자연학습체험장은 폐교 부지를 자연친화적인 교육 공간으로 조성해 매년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유치원생들은 고구마 모종을 심고 흙을 덮는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며 자연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한국임업진흥원은 5월7일부터 7월4일까지 ‘제3회 목재 공간 대전: 자연에 더 가까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실내 공간 속 목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공모전으로, 기존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에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다.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목재를 활용해 꾸며진 아름다운 공간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목재와 공간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은 후, 500자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유천초등학교는 지난 4월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과일의 생장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특별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인 ‘시울림 딸기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농장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딸기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직접 수확해보는 생생한 경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그 과정에서 느낀 감정을 시로 표현해보는 융합 교육의 장으로 꾸며졌다. 딸기는 봄철을 대표하는 과일로, 겨울부터 정성껏 관리된 비닐하우스에서 자라 3~4월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도, 해남세무서와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 예정
완도군과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경찰 인사에 '정치브로커' 명태균 관여했나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방사광·양성자 가속기 활용 지역 기업 키운다
경북도는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 핵심 연구시설인 방사광가속기와 양성자가속기를 활용한 가속기 활용 산업체 경쟁력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가속기는 극미세 구조 분석이나 신소재 개발, 생명과학 및 반도체 분야 등에서 첨단 연구와 고도화된 기술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국가 핵심 연구 인프라로 경북에는 포항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경주의 양성자가속기 등 세계적 수준의 대형 연구시설이 있다.도는 이들 시설을 적극 활용하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 소방, 여름 물놀이 안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 모집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계곡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미 해병대 모판 이동 작전 수행 중
주한 미국 해병대 캠프 장병들이 19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일원에서 해병대 1사단 대원들과 함께 모내기에 사용할 모판을 옮기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경북 22개 시군별 공약 제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에서 이재명 후보의 경북지역 22개 시군별 공약을 발표했다.우선 구미를 중심으로 한 경북 서남권은 첨단산업과 미래형 산업구조 대전환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구미는 KTX구미산단역 신설, 구미 국가산단 미래방위산업벨트 구축, 이차전지 구미상생 일자리, 구미 5공단 활성화·6공단 조기조성 등이 담겨있다. 상주·문경은 중부철도 문경~김천간 조기착공, 농업 바이오 클러스터 건립, 농산물 유통센터, 동서횡단철도 조기확정, 농촌소멸 극복, 문경~김천간 중부내륙철도 착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대통령선거와 풍수해 대비 소방지휘관 회의 개최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7층 119작전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025년 제3차 소방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소방본부장과 도내 22개 소방서장 등 30여 명의 소방지휘관이 참석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태풍·호우 등 기상재해 및 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