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전
수원시가 ‘찾아가는 인권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인권교육을 받길 원하는 수원시민, 아동·청소년·노인·여성·장애인·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 수원시 공기업·협업 기관 종사자 등을 찾아가 인권교육을 하는 것이다.지정 교육은 인권 감수성, 권리 주체별 인권 이해·권리, 인권 이슈 등 21개 과정이 있다. 또 인권침해 사례, 구제 방안, 인권경영,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 신청
13시간전
NHN이 ESG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NHN은 올해 세 번째로 발간된 보고서에서 중대 토픽 관리 성과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의 공시 기준을 준용해 공시하는 등 ESG 정보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 NHN은 ESG 비전인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일터 ▲책임감 있는 경영 ▲함께하는 공동체 등 3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ESG 전
한국중부발전이 12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이영조 사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3명과 학계, 인권 단체 등 다양한 인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5명이 참석해 인권경영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한국중부발전 인권경영 운영 현황, ▲2025년 갑질근절 추진계획, ▲인권침해 모의사례에 대한 모의심의, ▲KOMIPO 소통·공감 가이드북 시즌5 제작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영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인권침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5일 본사 새울림홀에서 창립 제51주년을 맞아 노사 공동 ‘新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열고, 인권 보호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15년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한 이래,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올해 6월 기존 헌장을 전면 개정했다.이번 개정은 공사의 공공적 책무와 사업 특수성을 반영하고, 인권침해 방지와 권리 보호에 대한 범위를 모든 이해관계자로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선포식에서는 ‘新 인권경영헌장'을
5시간전
고려아연이 지난해 환경·사회·거버넌스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주요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2021년 처음 펴낸 이래 다섯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자연환경 영향 △안전보건 관리 △인권경영 △이해관계자 참여 등 5대 중대이슈를 중심으로 구성했다.경영 ESG 전반에 걸쳐 연간 주요 활동과 성과를 종합해 담았다. 특히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새롭게 수립한 미션과 핵심가치, 앞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청사진을 함께 제시했다. 글로벌 공급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는 지난 10일과 11일 2일간 강원인권교육센터에서 기업과 인권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했다.기업과 인권 역량강화 과정은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공공기관 인권업무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 내 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강원인권사무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과정에서는 기업과 인권 국제동향을 이해한 후, 기업 내에서 이루어지는 인권침해 사례를 토론하고, 인권위가 권고한 기업인권 정책과 관련 법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는 등 5개의 주제로 진행했다.국가인권위 강원인권사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0일 전북 완주군 본사 창조룸에서 인권 실사 전문 기관인 한국ESG데이터로부터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속가능인권경영’은 인권경영 체계를 갖춘 국내 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증이다.평가는 △인권경영 정책과 거버넌스 △인권경영 내재화 △고충처리제도 △인권경영 이행성과 △대응 및 공개에 관한 평가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계와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고경영진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Generic placeholder image
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연이화 하도급법 위반 ‘과징금’
울산에 사업장을 둔 자동차 부품업체인 ‘서연이화’가 하도급 업체에 대금 지연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등 ‘갑질’을 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서연이화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 38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과 경고 조치 등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서연이화는 2010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9개 수급사업자에게 금형 제조를 위탁하면서 190건 하도급계약의 대금과 지급 방법 등을 기재한 서면을 제때 발급하지 않았다. 또 하도급대금을 법정 지급기일을 지나 지급하고도 지연이자 3억660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광주 잡고 ‘한달 무승 탈출’ 도전
승리에 목마른 프로축구 울산 HD와 상승세의 광주FC가 코리아컵 4강행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김판곤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7월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를 상대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을 치른다.울산에 코리아컵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울산의 올 시즌 목표는 K리그1 4연패였다. 그러나 시즌을 절반 이상 소화한 현재, 그 가능성은 크게 옅어졌다.울산은 7위에 머물러 있고, 선두 전북 현대는 승점 16 차로 멀찌감치 달아나고 있다.울산이 2025 국제축구연맹(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면허 운전 홍성우 시의원, 시의회 윤리특위 경고 의결
무면허 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홍성우 의원에게 ‘경고’ 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30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77회 울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제1차 윤리특위를 열어 의원 징계의 건을 심사한 가운데, 홍성우 의원에게 ‘경고’ 징계 처분안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5일 윤리특위는 의원 징계의 건 사전 절차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열어 시의회 윤리강령에 명시된 징계 범위에 따라 홍 의원에 대한 징계 건의안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청소년 노동인권 침해 대응책 점검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청소년이 노동현장에서 ‘어리다’는 이유로 피해를 겪어도 제때 대응하지 못하거나 실질적인 구제 창구를 몰라 방치되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놓여 있는 현실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의 입장을 서면으로 질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고등학생들이 노동현장에서 계약서 미작성, 임금 미지급, 부당해고 등 불공정한 처우를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규직으로 취업한 학생의 경우 보호제도가 있는 반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의 경우 노동인권 교육과 피해 구제 시스템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3위 지켜낸 롯데, 이번주 LG·KIA 운명의 6연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는 많은 야구 전문가의 예측에도 순위표 상단을 점령한 채 6월을 보냈다. 롯데는 30일 기준 43승 3무 34패로 리그 3위를 달린다. 1위 한화 이글스와는 고작 2경기 차, 2위 LG 트윈스를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매년 봄에만 좋은 성적을 내다가 여름이 시작하면 추락하기 일쑤라 ‘봄데’로 불렸던 롯데의 모습은 올해는 찾아보기 어렵다. 황성빈, 나승엽, 윤동희 등 주축 야수들이 부상으로 줄줄이 이탈하고, 5월까지 에이스로 활약하던 박세웅이 이탈한 가운데서도 이뤄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