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예원당에서 송년공연 새출발 New Beginning을 2024년의 추억을 되새기고, 다가올 2025년을 희망으로 맞이하는 무대로 준비했다.첫 번째 주제인 ‘추억’은 사랑과 이별, 그리고 삶 속에서 만들어진 소중한 기억들을 전통음악과 춤으로 풀어낸다. 기악독주 ‘청성자진한잎’, 창작무용 ‘연고무’, 판소리 입체창 ‘춘향가 중 사랑가’와 ‘이별가’가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두 번째 주제인 ‘희망’은 다가올 내일을 준비하며, 새로운 시작을 향한 메시지를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