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의원정수 확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한 의원은 건의안에서 유성구는 가파른 인구 증가와 도시 성장에도 불구하고 의원 정수는 총 14명으로 인구 규모와 행정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2025년 7월 말 기준 대전 5개 자치구의 의원 1인당 인구 수를 비교하면 동구 2만1943명, 중구 2만557명, 서구 2만3095명, 대덕구 2만1027명에 비해 유성구는 2만6179명으로 가장 높다.비례대표를 제외한 지역구 의원 1인당 인구 수는 유성구만 3만명을 넘어 타 구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APEC 정상회의 앞두고 ITF 영국팀 맞이
3시간전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상북도 경주에서 국제태권도연맹 영국팀 고단자들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ITF의 대표 프로그램인 ‘틀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틀 투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명문화대학교, 전문대학 최초 ‘국외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 성과
3시간전
계명문화대학교가 전문대학 최초로 도입한 ‘국외표준현장실습학기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재학생들의 해외 실습과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학기제 운영을 통해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일식 프랜차이즈 ‘스시아’ 매장에 8명의 학생이 △일본 후쿠오카의 유명 면세점 JTC에는 1명의 학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성팜랜드, 아기 검은코 양 ‘깜자’ 탄생
코스목동 축제서 첫 공개…관람객에 큰 인기 예고 농협 안성팜랜드가 최근 어미 검은코 양이 건강한 수컷 아기 양 ‘깜자’를 출산했다고 밝혔다.이번 출산은 순종 혈통 간 자연교배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 새끼 양 ‘깜자’는 태어난 직후부터 활달하고 호기심 많은 성격으로 사람을 잘 따르고 안기는 친화력을 보이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관람객들은 안성팜랜드 면양마을에서 ‘깜자’의 귀여운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특히 오는 9월 20일 개막하는 코스목동 축제 기간 주말과 공휴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명문화대학교 디자인융합테크학부 하태훈 교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수상
3시간전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 동시 석권... AI 디자인 교육 성과 입증 계명문화대학교 디자인융합테크학부 하태훈 교수가 'Red Dot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2개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앞서 'Good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통계청, 출근길 ‘아침밥 먹기’ 캠페인
아침 결식률 10년 새 10%p↑…우리 쌀로 만든 즉석밥 나눔 농협중앙회와 통계청이 지난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출근길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열고 건강한 식습관 확산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농협중앙회가 역점 추진 중인 아침밥 먹기 활성화 활동의 일환으로, 직장인과 국민들에게 간편하고 든든한 아침식사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아침 결식률은 2014년 24.1%에서 2023년 34.6%로 10년 만에 10%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