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는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부터 임신 준비단계부터 출산 이후까지 지원 정책을 보다 더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기존 부부만을 대상으로 1인 1회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던 임신 사전건강관리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가임기 남·녀 모두 결혼여부 및 자녀 수 관계없이 확대 지원한다. 생애주기별로 최대 3회까지 검사비 18만원 지원이 가능하다. 또 ‘제주특별자치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에 근거해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 일부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춘천시가 올해부터 전기 안전 점검을 수행한 농가를 지원사업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는 등 축사시설 전기 안전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가 K-패스를 사용하면 최대 50%까지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부터 K-패스에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설하고, 별도의 환급제도를 운영한다.다자녀 유형의 환급률은 자녀가 2명인 경우 30%,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올해부터 '안전'에 초점을 맞춘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25일 인천공장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진행된 '푸른 동구 만들기 나무 심기' 행사가 올해부터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으로 변경돼 시행됐다.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어린이와 노인을 비
대구시는 발달장애인 보호자가 긴급상황으로 해당 장애인을 돌볼 수 없게 된 경우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6월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부터 본사업으로 전환해 서비스 제공을 한다. 현재 대구 동구 방촌동에 있는 ‘대구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가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이 생겨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만 6세
16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전액 지방비를 투입하는 저출산 극복 정책이 제동이 걸리거나, 원활하게 시행되지 못하게 됐다.5일 제주도에 따르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신전략사업’에 맞춰 첫 아이 출산지원금을 기존 50만원에서 올해부터 10배 인상된 500만원을 2년에 걸쳐 지급하기로 했다.예를 들어 지난 1일 태어난 첫째 아이는 올해 200만원, 내년 30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었다.그런데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 결과, 출산 지원금 액수는 유지하되 지급 기간이 5년으로 늘어났다.정부는 만
22시간전
충남 천안시는 올해부터 태어난 아이에게 출생 축하 쌀케이크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뚜쥬루과자점,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와 ‘출생 축하 쌀 케이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쌀 케이크 지원은 지역 쌀 소비 촉진과 출산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태어난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뚜쥬루과자점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없이 자체 예산을 투입해 올해부터 태어난 아이에게 천안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쌀 케이크를 제공하고,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는 기부영수증을 발급한다. 지원대상은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12곳의 병원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전문병원’ 지위를 유지한다.전문병원은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으로 대형병원 환자 쏠림 현상을 낮추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1년 도입됐다.2일 보건복지부와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전국의 ‘제5기 2차 연도 전문병원’을 지정했다.전문병원은 한번 지정되면 3년간 전문병원 지위가 인정되며 4기부터는 매년 지정 기준을 갖춘 경우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정 기회를 보장한다.전문병원으로
하남시는 지난해까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에 한정했던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이 올해부터 소득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보다 많은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은 인공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임신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하면서 보다 많은 임산부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지원 대상은 ▲다태임신 ▲조기진
하남시는 지난해까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에 한정했던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이 올해부터 소득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보다 많은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은 인공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임신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하면서 보다 많은 임산부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지원 대상은 ▲다태임신 ▲조기진통 ▲분만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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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해외환경뉴스) ESA와 NASA 위성, 그린란드 빙상 녹는 모양 최초 공동 촬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ESA와 NASA 위성이 그린란드 빙상이 녹는 모양을 최초로 공동으로 촬영노섬브리아 대학교의 학자들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그린란드 빙상의 두께 변화를 추적한 국제 연구팀의 일원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상이 더 빨리 녹고 흐르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 전체의 기후 패턴이 교란되고 있다.이 때문에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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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 가능한 제주의 혁신 산업 생태계김태우,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산업팀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대전환의 시대, 민생안정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간부 워크숍을 열고,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 중점 추진정책을 발표했다.먼저, 골목상권 디지털전환 정책은 디지털 기술도입, 소상공인 역량강화, 빅데이터 및 AI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등 골목상권의 미래 지향적 모델로 재구성해 급변한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어, 제주 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은 제주 특화자원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식품개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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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해운 결합’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 완료
한국철도공사는 중앙아시아 간 철도 물류 활성화를 위한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국제복합운송이란 철도, 선박, 트럭 등 서로 다른 운송 수단을 결합해 다른 나라로 화물을 운송하는 물류 방식이다.코레일은 오봉역에서 컨테이너를 싣고 부산항과 중국 연운항항을 거쳐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까지 향하는 수출화물 열차를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행했다.이번 시범사업으로 중국 항만과 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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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산불제로' 굿 바이(Good Bye) 2024, 바이 바이(Bye Bye)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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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부터 보훈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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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년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보상금 확대 지급
속초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제로 운전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면허반납에 따른 인센티브를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한다.2025년 사업 대상자는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60년 이전 출생자로 속초시청에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 신청한 사람 또는 경찰서에 면허반납을 신청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경찰청으로부터 운전면허가 실효 처리된 사람이다.시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운전면허를 자진으로 반납한 자에게 최초 1회 한정하여 교통비 10만 원을 지급해 왔으나, 고령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