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AI로 암을 정밀 진단하는 기술, CES 혁신상을 받은 무인 촬영 로봇. 이처럼 첨단 혁신기술로 일상을 바꾸는 이들 기업 뒤에는 서울시의 대표 R
정밀의료기업 아이엠비디엑스가 자사의 다중암 조기 스크리닝 서비스 캔서파인드의 암종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내놓았다. 1일 아이엠비디엑스에 따르면 기존 8종 암 검진에 그치지 않고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신장암, 방광암 4종을 새로 포함해 총 12종 암을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조기 스
지난해 경기도 자살사망률이 인구 10만명당 24.1명으로 12년 만에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도 자살사망률은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경제 허리계층'인 40대에서 자살이 암을 제치고 사망원인 1위로 처음 올라왔다.의료 서비스가 좋아지고 안전 관리가
내시경이나 복강경 등 의료 기기를 만드는 기업 올림푸스. 암 진단과 치료를 통해 인류의 삶을 더 건강하고 안전하며 풍요롭게 하려는 것이 이 기업의 오랜 이념이다.올림푸스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암을 경험하거나 현재 앓고 있는 사람들의 앞으로의 삶과 치유적 미래에 관심을 보인다.20
40대에서 고의적 자해이 암을 제치고 사망원인 1위로 올라섰다. 1983년 이후로 처음이다.자살은 그동안 10∼30대의 주요 사망원인이었지만, 이제는 `경제 허리계층'인 40대까지 빠르게 번지는 것으로 보인다.통계청이 25일 밝힌 `2024년 사망원인'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35만8569명으로 전년보다 6058명 증가했다. 남자 19만1738명, 여자 16만6831명이다.부동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전체 사망자의 4명 중 1명꼴이다. 인구 10만명당 암에 의한 사망자
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가 직장인 건강검진 및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캠페인은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인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로 연계해 의료비 절감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행사 당일 캠페인 행사장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약 200명이 참여해 호응했다.공단에서는 건강검진 안내문을 이용한 암 검진을 독려하고, 대사증후군 관리의 필요성과 관리방법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함께 참여한 고용노동부에서는 일반 검진 대상자 조기 수검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이재희 건보 세종지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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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암 예방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음성군 암 예방 서포터즈 ‘우아미’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우아미’는 ‘우리는 암을 이긴다’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지원사 80여 명이 참여해 결성된 암 예방 서포터즈로, 군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암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군 보건소는 앞서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에 걸쳐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지역사회 암 발생 현황 △암 예방 10대 수칙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방법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지역사회 내 건강
충북 음성군 보건소가 암 예방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지원사 80여 명으로 구성된 암 예방 서포터즈 ‘우아미’를 출범했다. 앞서 군 보건소는 ‘우아미’ 서포터즈 출범을 위해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지역사회 암 발생 현황 △암 예방 10대 수칙 △조기 검진 방법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건강 홍보 리더의 역할 등 현장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서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출범과 함께 ‘우아미’ 서포터즈는 방문 돌봄 어르신, 또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을 대상으로 암 예방
충북 영동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하나로 26일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저자인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했다.영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 홍 작가는 자신의 작품인 `모두 웃는 장례식'을 학생들과 함께 읽고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작가는 말기 암을 앓는 할머니가 ‘생전 장례식’을 치르며 가족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동화 내용을 학생들과 공유하며 ‘웰다잉’의 의미를 소개하고, `모두 웃는 장례식이 가능할까'를 주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4개월 만에 경북도청 신도시 명소로 꼽히는 천년숲 황톳길로 돌아왔다. 암투병 중인 이 지사는 최근 경북도청 뒤편 검무산 등산까지 할 정도로 회복된 상태로 알려져 있다.황토를 듬뿍 채우고 미끄러운 경사 구간에는 데크 계단도 설치하는 등 천년숲 황톳길이 새단장을 마친 것을 기념해 29일 이달 말 명예퇴직하는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을 비롯해 일부 직원들과 언론인 등과 함께 맨발걷기에 나선 것이다.이 지사는 1시간 30분여의 걷기 동안 황톳길 맨발걷기로 암을 이기고 있다는 두 사람이나 만나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또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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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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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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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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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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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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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국왕의 일기이자 국가의 공식 기록인 ‘일성록’. 이 방대한 기록물 속에 문경 한지의 지울 수 없는 역사가 숨어 있다. 문경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시작되는 땅이자, 영남대로의 중심인 문경새재가 자리한 역사와 문화의 요충지이다. 그러나 문경의 진정한 무게는 험준한 산세나 관방의 위엄이 아닌, 천년을 견디는 한 장의 종이, 바로 문경 한지에서 비롯되었으며, 그 위상은 국가 운영의 심장부에서 선명하게 드러난다.순조 22년 8월 3일 자 기록은 문경 한지의 중요성이 단순한 지방 특산품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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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학생들,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서 두각
구미대학교 항공헬기정비학부 학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제9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단체 및 개인 부문 대상을 싹쓸이 했다. 13일 구미대에 따르면 최근 경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육군·공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후원한 ‘제9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천우현, 김준수, 김태랑 학생이 단체대상을, 김도현 학생이 개인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권경두 학생이 금상, 박누리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208명이 참가했으며 구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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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소초봉춘 연화추개라 작은 풀들은 봄철을 만나 피어나고 연꽃은 가을에 들어서야만 피어날 것이다. 재운과 명예운이 왕성하니 각자 분야에서 협심 상생하며 결실의 소망을 반드시 이루리라. 동서에 귀인 만나며 상하 신망 얻어 복록을 누리겠구나. 겸손하고 상대의 고마움과 칭찬하는데 인색하지 말아야 함을 잊지 말자. 애정, 금전, 주식, 투자, 변동운, 대길상승운.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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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월간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
포항시는 지난 9월 실시한 월간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13일 공표했다. 주요 검사 내용은 △유강·공단·양덕 등 7개 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톨루엔,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3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7개소, 일반수도꼭지 95개소에 대한 수질검사이며,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아울러 시는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7개 정수장에 대한 매주 기본검사 △상수관 중점관리 8개소에 대한 월2회 정기검사 △주2회 원·정수 망간 검사 등 수돗물 수질에 대한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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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사회적경제 진입 희망 창업자 대상 지원 설명회 개최
포항시는 13일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진입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 분야에 관심이 있지만 진입 절차와 제도를 잘 몰라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경북지역 사회적경제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박철훈 지역과소셜비즈 대표이사가 초빙돼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진입 전략’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 진입 절차 및 제도, 지원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