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7시38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사거리에서 A씨가 몰던 45인승 버스가 교통섬에 세워진 교통 단속 카메라 설치대 기둥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버스 승객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버스가 좌회전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강원 속초시 설악산 케이블카가 20일 오후 3시 56분쯤 운행 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케이블카는 이날 오후 3시 56분쯤 갑작스럽게 운행을 멈췄으며, 상·하행선 모두 정지한 상태다. 케이블카에는 승객 87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케이블카 업체는 케이블카 부품에
김만식 기자 = 경주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운행을 마친 뒤, 이동에 어려움을 겪던 시각장애인 외국인 승객을 자신의 차량으로 목적지까지 태워준 미담이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박 운항자를 폭행하거나 협박한 사람도 가중처벌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11일...
김만식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18일 3000번 광역버스 증차 운행 개시에 맞춰 강화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버스 탑승 상황을 점검하고, 승객
수원시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를 8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1899-8820으로 전화하면 콜센터 전화 상담원이 목적지를 확인한 후 수원e택시 기사용 앱으로 택시를 배차해 준다. 승객 호출료, 기사 수수료는 없다./김영래 기자 yrk
“그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버스 운행을 마친 한 시내버스 기사가 시각장애가 있는 외국인 승객을 자신의 차량으로 목적지까지 데려다준 사실이 알려지며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새천년미소 소속 51번 버스 기사 김수찬 씨. 김 씨는 지난 1일 밤 경주
지난 3일 오후 3시52분쯤 충북 괴산군 동부리 한 국도를 달리던 44인승 관광버스에 불이 났다.버스 운전자 A씨가 차량 후면에서 연기를 목격하자마자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승객 37명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은 버스 엔진룸 등을 태워 1억80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진화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 흉기까지 소지했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수성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전 9시 57분께 수성구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후 흉기를 소지한 혐의를 받고
국가철도공단이 고속·일반철도 역사와 승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객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능형 CCTV 인증제도’를 도입한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강장 추락, 다툼, 쓰러짐 등 이상 징후를 실시간 감지하고 이를 즉시 철도운영자에게 통보해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장비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서귀포 원도심에 부는 신선한 바람
여러분은 최근에 이중섭거리를 방문해 본 적이 있으신가? 오래된 건물과 새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서귀포 원도심의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공연을 즐기다 보면, 후덥지근한 여름날에도 신선한 바람이 스치는 것을 느낄 수 있다.새섬과 새연교~천지연폭포, 그리고 이중섭거리~명동로 일대가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야간 경관과 산책로가 정비되고, 주말마다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리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금토금토 새연쇼’의 공연과 불꽃놀이는 새연교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토토즐’과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상호존중에서 출발하는 진정한 소통과 성장
현대 사회와 조직은 급변하는 환경과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요구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종종 간과되는 가치는 ‘상호존중’이다. 흔히 존중을 단순한 예절이나 격식으로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존중은 관계의 근본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의 출발점이다.영화 『인턴』은 70세 은퇴자 벤 휘태커가 젊은 스타트업에 시니어 인턴으로 들어가며 겪는 이야기를 통해 상호존중의 본질을 따뜻하게 보여준다. 세대 차이와 경험의 간극 속에서도 벤은 자신의 나이를 약점으로 삼지 않고, 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지하수 원수대금 고액 상습 체납자 강력 처분
서귀포시는 제주도의 주요 수자원인 지하수의 효율적 관리 및 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해 지하수 원수대금에 대해 체납 독려 및 체납 처분을 대폭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서귀포시 지하수 급수전은 2,814전으로, 매월 약 3억7100만원의 지하수 원수대금이 부과되고 있으나, 월 징수율은 83%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시는 상하수도 요금 중심으로 체납징수 활동에 집중해 왔으나,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액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징수율 90%를 목표로 설정하고, 수도검침원을 활용해서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납부 독려와 고액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한라산둘레길 도로명 부여 주민 의견 수렴
서귀포시는 한라산 둘레길에 대한 신규 도로명 부여를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2021년 숲길에도 도로명을 부여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법’이 개정됨에 따라 서귀포시에서 숲길에 도로명을 부여하는 첫 번째 사례로 한라산둘레길 5개 구간에 대해 추진되고 있다한라산둘레길의 도로명 및 도로구간 설정은 기존 명칭과 구간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의견수렴에 앞서 해당 도로구간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의견수렴 공고는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비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숙박업소 재난배상책임보험 미 가입 과태료 부과
제주시는 숙박업소는 의무가입인 재난배상책임보험 미 가입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17일 밝혔다.‘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르면 재난취약시설로 지정된 숙박업소는 재난배상책임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일반 화재보험이 주로 본인의 피해를 보상하는 것이라면,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붕괴·폭발 등으로 인해 발생한 타인의 신체 피해나 재산 손해를 보상하는 것이다.신규 영업자는 영업신고 후 30일 이내에 가입해야 하며, 기존 영업자는 보험만료일까지 반드시 재가입을 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기간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