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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문경새재IC에서 연풍IC 14㎣ 구간을 23~26일 야간시간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노후화된 중부내륙고속도로의 터널시설물 긴급 보수공사 등으로 이용객의 불편과 작업자의 사고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부득이하게 시행한다. /진천 공진희기자
중부지방국세청은 11일 ’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부서‧우수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중부국세청은 '국민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적극행정 우수부서 1개, 적극행정 우수관서 2개를 선발했다. 국민참여단은 국민의 의견을 대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고, 정책과제에 대한 의견 제안 및 평가를 한다.이날 박재형 청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우수관서의 주기여자에게 국세청장상과 지방청장상을 시상했다.국세청장상은 징세송무국 최옥
김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안전 확보와 교차로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호수초등학교 앞 교차로에 횡단보도 신설을 완료했다.호수초등학교 앞 삼거리 구간은 횡단보도가 2개소만 있어 학교에서 주거지역과 학원 등 주변 시설 이동 시 접근 불편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을 검토하여 김포경찰서와 김포시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설을 추진했다.횡단보도 신설은 김포경찰서에서 운영하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횡단보도 신설을 위한 보도 재포장
천안동남경찰서는 9월 11일 오전 10시 서장 및 직원, 경찰발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목천읍 소재 사회복지시설 ‘사랑과 평화의 집’에 방문,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생활에 불편과 외로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대하여 기부금을 전달하는 위문 활동을 실시하였다.위문단 일행은 1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한 뒤 시설 관계자 및 입소생들을 위로 격려하고 풍요롭고 따듯한 정이 가득한 한가위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덕담을 나누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였다.이날 방문에서 송해영 서장은 “추석 명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대출규제 혼선을 놓고 재차 사과했다. 향후 가계부채 감독방향에 대해서는 적절한 통제는 지속하지만 일률적 기준 대신 은행마다 포트폴리오 현황에 맞게 자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9월~11월 가계대출 흐름을 살피겠다는 방침이다.이 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가계대출 관련 은행장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조금 더 세밀하게 저희가 입장을 내지 못한 부분과 그로 인해 국민들이나 특히나 은행분들, 더군다나 은행의 창구에서 업무하는 분들께 여러 불편과 어려움을 드려서 이
울산 남구가 지난달 말 삼산배수장으로 이전한 옛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남구청 제2청사로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리모델링에 돌입했다. 남구는 22일 옛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제2청사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남구청 본청 건물은 지난 1992년에 준공돼 매년 늘어나는 행정 수요와 사무공간 부족으로 주민 불편과 업무 차질이 발생해 왔다. 실제 남구청 내 일부 부서의 경우 사무공간과 비품 적치 공간이 부족해 직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청사 건물 확충이 지속적으로 요구됐지만 부지와 예산 문제로
추석을 앞둔 16일, 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을 찾은 시민 상당수는 온누리상품권 대신 불편과 불만을 장바구니에 담아 돌아갔다.정부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환급행사를 마련했지만 죽도시장의 교환장소는 한참을 걸어가야 하는 주차장 화장실 앞.그마저도 안내표지도 눈에 띄지 않고 조기 소진 소식도 전파되지 않아 헛걸음치기 일쑤.죽도시장에는 막대한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돼, 아케이드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있지만 정작 市場의 자체 노력은 찾아보기 어렵다.상인대표들은 명절을 앞두고 인근 동사무소를 찾아 라면상자를 전달하고 사진
울산시가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리대밭 축구장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검토 중이다. 관내 축구 동호인 등의 불편과 반발이 예상되는 만큼 사업은 중구 약사동에 신축구장이 생긴 뒤 구체화될 예정이다. 8일 중구에 따르면, 십리대밭 축구장은 모두 4곳이 있었다. 이 중 1곳은 지난 2021년이 215면 규모의 주차장으로 변경됐다. 시는 나머지 3면도 모두 주차장으로 변경하는 계획을 추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축구장 3면이 모두 주차장으로 바뀌면 총 970면가량의 주차장을 확보해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우승희 영암군수와 영암군 공직자들이 8월 30일 미암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열고, 주민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이날 이동 군수실을 찾은 주민들은 ▲부암마을 사거리 교량 모서리 확장 ▲기동마을-신포보건진료소 구간 인도 설치 ▲배드리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건의했다.주민 건의를 접수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곧바로 배드리마을회관 현장을 방문해 상황 파악에 나섰고, 이후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우승희 영암군수는 “주민 가까이에서 의견을 듣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 영암군의 정책 추진과정에
2022년부터 제주도 전역에서 전 차종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 차고지 증명제에 대해 도민들의 불편과 성토가 끊이지 않고 있다.이 제도는 신규·변경·이전 등록 시 차고지 확보를 증빙해야 한다. 그런데 거주지에 차고지로 마련할 공간은 물론 반경 1㎞ 이내에 주차장을 빌릴 방법도 없어 차량을 구입할 수 없다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여기에 이사를 가지 못하거나 차량 상속을 못하는 등 재산권 침해도 벌어지고 있다.이 같은 문제점은 3일 제주도의회 김기환 의원이 도정질문에서 제기됐다.김 의원에 따르면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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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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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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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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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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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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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하이노베이션센터내 청소년 도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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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내 어린이 자료실, 체험형 공간 등 독서와 교육, 문화가 결합된 개방형 열람 공간으로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홍유준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등 어린이를 위한 전용 시설 조성 확대 필요’와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최근 어린이 도서관 추세가 독서 공간 제공을 넘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겸하는 것에 발맞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개방형 열람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며 “12월에는 HD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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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에도 김민재가 있다. 그는 씨름 ‘괴물’로 불린다.2002년생, 22세에 불과한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는 백두급을 평정하고 있다.김민재는 18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장사결정전에서 서남근을 3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민속씨름에 데뷔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무려 13번째 장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민재의 등장으로 ‘씨름의 꽃’ 백두급엔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2022년 6월, 울산대 2학년에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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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울산은 지난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가와사키에 0대1로 졌다. 이번 대회 전신인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2020년 우승한 울산은 5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 중이다.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올 시즌 K리그1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지난해 일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