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환자 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어린이집, 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와 아동·노인·장애인복지시설 급식소 등 74개소에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계양소방서는 직영 급식소가 새 단장을 마치고 8일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소방서의 직영 급식소는 지난 3월 18일부터 이달 7일까지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급식소 측은 출입 편의를 위해 식당 공간을 확장하고 자동문을 설치했다. 계단을 이용해 식자재를 운반하던 기존 상황을 개선하고자 음식물 전용 리프트도 설치했다.또 식당 내부 벽과 바닥, 급식소 종사자 휴게공간에 대한 도배ㆍ장판을 진행해 더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식당이 몰라볼 정도로 깨끗해져 식사를 더 맛있게 즐길 수
 경기도와 시군이 4월 19일까지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 기숙학원·학원 등 청소년 이용 급식소 및 식품취급 시설 142개소를 합동 지도점검한다. 이번 점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청소년 수련시설, 기숙학원·학원 등 청소년 이용 급식소와 식품취급 시설 14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5일 도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
길고양이와 공존을 위한 ‘길냥이’ 급식소가 창원에 추가로 설치됐다.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번식을 막고 도시 미관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창원시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성산구 기업사랑공원에서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1호점 설치 기념식’을 열었다. 시는 목재 급식소 2개를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구급식소를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이 시장은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과 함께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사랑이 담긴 식사 한 끼를 제공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50곳을 대상으로 조리실 내 노후 방충망을 교체해 주는 ‘방충망을 부탁해’ 사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방충망을 부탁해’는 어린이 급식시설 내 노후된 방충망을 교체해 외부로부터 해충 및 쥐의 침입을 방지하고, 대기 중 오염물질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어린이집 관계자는 “방충망 교체 시 오염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방충망의 위생적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센터에서 제공해 준 올바른 방충망 관리 방법 교육 자료가 청결한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오전 명동성당 내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이 있었다.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2022년 3월 명동밥집에서 배식 봉사를 하며 다음 번에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겠다고 약속했고 이후 취임 후인 2022년 9월 방문한 데 이어 오늘 세 번째로 이 곳을 찾았다고 했다.대통령은 음식을 직접 준비하기 위해 오전 10시 30분경 명동밥집에 도착했다. 대통령은 앞치마와 위생모 등 조리 복장을 착용하고 조리실로 이동해 식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청소년 이용 급식소 및 식품취급 시설 142개소를 합동 지도점검한다.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는 19일까지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 기숙학원·학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종사자 건강진단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사용 여부 등이다.또 식중독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와 위생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인치권 도 식품안전과장은 “체험학습 및 야외 활동 등이 증가하고,
광주시 북구가 ‘솔잎쉼터봉사회’와 손잡고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4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운암동에 소재한 ‘광운교회’에서 민간 후원을 기반으로 한 ‘솔잎쉼터봉사회 주관 무료 급식소’ 운영이 개시된다.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무료 급식소 운영 논의는 솔잎쉼터봉사회 부덕임 대표의 무료 급식소 운영 장소 지원 건의로부터 시작되었다.이후 북구는 신속히 운영장소 지원 검토에 돌입하였고 그 결과 광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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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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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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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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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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