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6일부터 추석 명절 다중인파가 밀집 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22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대상 시설은 전통시장 38, 판매시설 50, 종합여객 27, 요양병원 78, 문화시설 17, 기타 15 등 225개소다. 점검반은 전남도, 시군,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 시설관리자 등으로 이뤄졌다.전남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명절 귀성객과 도민이 몰리는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요양병원 등의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적·적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