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3조 8천억 원 규모의 정부 민생 추경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전남도 연관사업으로 7개 사업 2천394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번 민생 추경예산은 재난대응 재원 확충, 통상·인공지능 지원, 민생지원 등을 위해 편성됐다. 지역 연관 사업으로는 ▲여객기 추락 참사 대응 및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무안/여수 공항 안전시설 설치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 등이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새벽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유세를 시작하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흰색 운동화에 붉은색 점퍼 차림으로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가락시장이 안 되면 전국이 안 되는 것”이라며 “장사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함안과 의령에서는 민생 경제 회복을 약속했다.10일 오전 대통령 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함안과 의령 등 경남을 찾아 '골목 골몰 경청투어 : 영남신라벨트' 일정을 이어갔다.이날 오전 11시 40분께 함안 가야시장을 찾은 이 후보는 상인들과 주민들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냉해 피해 우려 농가를 직접 방문해 살피는 등 민생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안 시장은 16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등 과학문화 인프라를 점검하는가 하면 봄눈으로 인한 냉해 피해 우려 지역인 산내면 사과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며 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안 시장은 먼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에서 경남도 주
6·3 대통령 공식선거 운동 첫날인 지난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통합·경제를 김문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민생·경제'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유권자 표심을 공략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경기 성남 판교·화성 동탄, 대전 등 지역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은 ‘민생 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정작 가장 절박한 민생 중 하나인 농민의 삶은 철저히 외면당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편성한 추경예산은 1,150억 원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과 공공배달앱 지원사업에만 집중되어 있다. 농업 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쓰여야 할 예산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기후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최근 3년간 농업피해는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는 농작물재해보험, 채소가격안정제 예산을
김포시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열렸던 제257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전체가 부결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시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 7,393억원을 편성하였으나 부결되었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어려운 시기에 민생이 더욱 힘들어진다고 깊이 우려했다. 이에 시는 빠른 시일 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보완해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체 부결된 추경안은 민생 안전과 체감형 생활 인프라 확충을 최우선으로 둔 것으로, 이번 전액 부결에 따라 당장 시민 안전이 위협받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충북 청주시 청원한우마실 영농조합법인은 15일 지역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달라며 900만원 상당의 우족 1500kg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지역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푸드뱅크 및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청원한우마실 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족 600개를 기탁한 바 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
메타마스크 공동창업자 댄 핀레이가 자체 토큰 발행 가능성을 시사했다.그는 더블록 팟캐스트 ‘크립토 비트’에서 토큰 발행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가능성은 있다”며 “토큰을 발행한다면, 지갑 내에서 직접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기존 소셜 미디어나 이메일을 통한 피싱 사기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메타마스크는 2021년부터 ‘MASK’ 토큰 발행을 논의해왔다. 메타마스크를 산하에 둔 컨센시스 조셉 루빈 CEO도 이를 암시하는 트윗을 올린 바 있다.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78억원으로 2024년 1분기 621억원 보다 9.3%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947억원으로 40.9%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330억원으로 64.1% 감소했다. 빗썸 관계자는 "가상자산 시장이 조정기를 겪으면서 가상자산 평가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 "1분기 실적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서비스 강화와 거래소 경쟁력 확보 노력이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며 "법인 시장 오픈에 발맞춰 차별화된 투자자
한국철도공사가 철도차량 외벽 도장 방식을 기존 유성페인트에서 ‘친환경 필름’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오늘 밝혔다.대상 차량은 무궁화호 객차 전체와 전기기관차로 필름 작업은 2028년까지 진행한다.앞서 코레일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전기기관차 2칸에 시범 적용을 거쳐 내구성과 시인성 등 품질 검증을 완료했다. 필름 시공 방식은 유해 물질이 없고 색감과 마감이 균일해 모양과 색이 우수하고 작업자에게도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또 빛을 반사하는 특수 필름을 사용해 야간에도
민간 신용 마켓플레이스 파레토가 민간 신용에 기반한 합성달러 USP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5일 보도했다. USP는 USDC와 USDT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담보로 발행되며 파레토 신용 금고를 통해 검증된 기관 차입자들에게 대출돼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파레토는 USP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네이티브 백킹’ 프로세스를 적용해, 동일한 금액 USDC 또는 USDT가 예치될 때만 USP가 발행되도록 설계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차입자 부도에 대비해 안정성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