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광복 80주년 및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 대전현충원을 방문, 참배했다.임준모 청장과 직원 20여명은 현충탑에서 헌화 및 분향하며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했다.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으로 ‘무연고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했다.임준모 청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고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공정한 병무행정 수행으로 국가안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을 맞이해 31일 오전 10시 충남 아산시 이순신 장군 묘소에서 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묘소 위토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자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가 주최한다.이순신 장군 묘소 자유 참배로 시작한다. 참가자 안전교육 후 위토에서 모내기를 한다. 풍물놀이가 모내기 준비 시간부터 종료 시까지 참가자들의 흥을 돋운다. 모내기가 끝나면 들밥도 무료로 나눠준다. 어린이 참가자들을 위한 ‘활쏘기 체험’, 1932년 민족성금으로 중건된 현충사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현충사 중건 사진전’도
국립괴산호국원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14일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릴레이 행사를 했다.괴산호국원 릴레이 참배단 15명은 이날 충남 보령의 청산리 대첩 영웅인 백야 김좌진 장군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참배단은 이어 충남 예산 윤봉길 의사 사당인 충의사를 찾아 참배하고 윤봉길의사기념관과 생가를 견학했다.김좌진 장군은 1889년 12월 16일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다. 1910년 만주로 망명해 항일무장투쟁에 뛰어들었다.이후 북로군정서를 조직해 독립군 양성과 무장 준비에 헌신했다.1920년 청산리 대첩에서는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이 전남 해남지역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했다. 21일 광주보훈청에 따르면 최근 해남군 황산면 연호리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고 천보여 선생의 묘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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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6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한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동연 지사는 오는 16일 오후 광주 북구에 위치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최상필 열사를 비롯한 경기도 출신 열사와 문재학 학생 열사 묘소 등에 헌화할 예정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정약용 선생의 ‘공렴’ 사상을 배울 수 있는 공직자 교육 프로그램 ‘여유당 공렴 학당’ 운영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공렴 정신을 현대 공직사회에 되살리기 위한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와 윤리 의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과정은 지난 16일 하루 일정으로 정약용유적지에서 진행됐으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소속의 교원 30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여한 교원들은 정약용 선생 묘소 참배와 ‘공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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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6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한다.김동연 지사는 오는 16일 오후 광주 북구에 위치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최상필 열사를 비롯한 경기도 출신 열사와 문재학 학생 열사 묘소 등에 헌화할 예정이다.최상필 열사는 김대중 선생의 강연집을 제작한 혐의로 중앙정보부에 연행돼 고문과 구타 등 오랫동안 고초를 겪었다. 문재학 열사는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실존 인물로 알려져 있다.김 지사는 2022년 경기도지사 취임 후 매년
경북경찰청은 지난 3월 경북 의성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성묘객 A씨와 과수원 임차인 B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3월 22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의 한 야산에서 조부모 묘소 주변의 어린나무를 정리하기 위해 나뭇가지에 불을 붙였다가 이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산불로 확산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B씨는 안계면 용기리의 한 과수원에서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던 중 불씨가 주변으로 번져 산불을 유발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산불
김만식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는 15일 청양 출신 독립유공자인 홍세표 지사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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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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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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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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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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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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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남매갈등 깊은책임 통감…중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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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풋고추 소비 촉진 특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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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경상남도, 진주시,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와 함께 15일 창원시 성산구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2025 풋고추 소비 촉진 특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판 행사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전국 농협 직영점, 계열사, 하나로마트 등 800여 개소에서 진행되며, 고추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개장식 행사에는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류길년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곽근석 부시장,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여해 판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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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호반그룹 경영권 방어 맞대응…자사주 44만주 사내기금 출연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에 대해 2대 주주인 호반건설이 지분율을 18% 확대하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도 추가지분 확대로 맞대응에 나섰다.한진칼은 자사주 보통주 기준 0.7%에 해당하는 44만44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한다고 15일 공시했다.출연 주식 가격은 전일 종가 기준 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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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을바다 거닐며 ‘2025바다미술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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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부산 다대포 해변이 거대한 예술 무대로 변신한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37일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2025바다미술제’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바다미술제는 홀수 해마다 부산 바다에서 개최되는 현대 미술 축제로 1987년 88서울 올림픽의 사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올해 축제는 ‘Undercurrents-진동하는 물결’을 주제로 낙동강 하구와 남해가 만나는 다대포해수욕장의 생태를 여러 관점으로 재해석한 전시로 진행된다. 공동 전시감독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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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 맞았네… 연패 달리던 삼성, 포항서 위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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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포항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타선 폭발을 앞세워 kt wiz를 대파하며 2승 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했다.15일 포항야구장서 열린 삼성과 kt의 시리즈 세 번째 경기는 삼성은 13대 0으로 완벽한 투타 조합을 자랑하며 kt를 제압했다.이날 선발로 나선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다. 후라도는 이번 시즌 득점 지원 부족에 시달리며 여러 차례 승리를 놓쳤지만 이날은 타선이 초반부터 대거 점수를 뽑아주며 부담을 덜 수 있었다.삼성 타선은 1회부터 기세를 올렸다. 구자욱의 2루타에 이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