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3억원을 투입한다.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증평군, 진천군, 음성군에 기금 교부를 마쳤다.기금은 농작물 고온 피해 경감과 생육 촉진을 위한 생리활성제 공급에 사용된다.생리활성제는 해당 시군이 구입해 농가에 배부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또 도는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폭염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대처할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