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도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로써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한 수소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이 사업은 수소트램 운행과 연계된 교통거점에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다.기지에는 수소 압축, 저장, 냉각, 충전설비와 관련 부대시설이 설치되며, 수소 버스와 화물차 등 상용 차량의 수소 충전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친환경 복합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