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 일주도로 낙석구간 일부도로가 안전한 터널 건설 우회도로로 대체 시공된다.울릉군은 울릉읍 사동리 255번지 일원에 국비·도비 100억원을 들여 교량 1개소와 터널 100m 등을 건설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과 병행해 터널공사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군은 이르면 행정절차와 토지 지주 보상이 마무리 되는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3년간 공사를 진행해 완공할 예정이다.울릉도 섬 일주 국지도 90호는 울릉도 비탈면을 깍아 만든 해안 꼬불길을 따라 도로가 형성되 선형개량과 낙석 방지대책에 노출된
진주시가 2024년 경남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경남도에서는 매년 봄, 가을에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도로관리 상태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평가 항목은 포장도보수, 구조물보수,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 정비,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 총 10개 항목이다.진주시는 2023년 경남도 평가에서 최우수상, 중앙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올해도 경남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도로정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올해 우수 사례로 선정된
거제시가 경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에 이어 3년 연속 도로정비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4일 시에 따르면 도로정비평가는 도로법 제50조에 따라 매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포장도 보수,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정비 등 도로 전 분야에 대한 유지 관리와 시설물 보수·보강 상태를 봄·가을로 나눠 서류와 현장평가로 실시한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도로변 풀베기, 차선도색, 불량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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