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천·밀양·양산·산청·거창·합천 등 경남지역 7개 시군이 ‘2026년도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들 시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환경 개선·탄소중립 실현 사업 8건으로 24억여 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각종 행위가 제한된 낙동강 수계 2
경남 합천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6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3억 2500만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사업은 ...
양산시가 ‘2026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주민들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소득증대가 기대된다.15일 시에 따르면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수계 주민지원 대상지역의 수질개선 및 주민복지 등을 위해 ‘26년 주민 특별지원사업으로 16개 사업을 선정하여 5,617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특별지원사업은 낙동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및 댐주변지역 주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대규모·광역적 사업으로, 매년 낙동강수계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공모 및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6월에 사업 공모를 통해 17개 관리청에서 24개 사업이 신청되었고 수질 개선, 재생에너지 확대, 재해복구 등에 필요한 1
합천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6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3억 2,500만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특별지원사업은 낙동강 수계관리 지역에 해당되는 경상남·북도 23개 시군에서 필요한 사업 신청을 받아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특히, 합천군에서 선정된 ‘댐주변 내외 재해복구 사업’은 7월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사업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나 실질적인 피해가 없어 국비지원 복구사업에 포함되지 않았거나 복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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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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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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