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2월 18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가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1천64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권인욱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계절만큼은 걱정 없이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삶을 바꾸고 지역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김동근 시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린다
19시간전
두산건설은 연말을 맞아 두산건설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와 함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총 7,000만 원 규모의 기부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양측은 올해 서브 후원 계약으로 인연을 맺은 뒤 후원 파트너십을 사회공헌으로 확장하는 첫 공동 프로젝트로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 이번 기부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신지애 선수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공감한 두산건설이 뜻을 함께하며 마련된 것으로, 신지애 선수가 기부한 3,500만 원에 두산건설이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두산
진천군 주민자치엽합회 윤상호 회장이 18일 문백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윤 회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9년째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선, 마을 행사 지원,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항상 앞장서 왔다. 윤상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계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이어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봉사와 지역 발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은 부산광역시 서구와 12월 중 상호 기부를 공동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제주도 경제활력국과 부산 서구청은 고향사랑기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해 오는 19일까지 기부를 완료한다. 상호 기부금액은 각각 250만 원이다.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지역 복리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사용된다. 양 지자체 공직자들이 먼저 참여해 모범을 보이고, 민간 참여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을 넘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경제활력국과 부산광역시 서구가 12월 중 상호 기부를 공동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역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제주도 경제활력국과 부산 서구청은 고향사랑기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해 오는 19일까지 기부를 완료한다. 상호 기부금액은 각각 250만 원이다.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지역 복리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사용된다. 양 지자체 공직자들이 먼저 참여해 모범을 보이고, 민간 참여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지
강화군은 강화남산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00만 원의 성금을 강화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조합은 매년 수익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조합 관계자는 “비록 큰 이윤을 내는 구조는 아니지만, 마을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 조합의 가장 큰 가치”라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분들께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수익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매년 지역을 위해 기부를 이
양산시는 채홍목·김영이 부부가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채홍목은 자녀의 결혼식을 치르며 받은 축의금 일부를 나눔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양산으로 이사를 하면서 양산에 기부를 결정했다.기탁식에서 채홍목 대표는 “세 자녀의 혼사를 치르며 많은 분들로부터 받은 축복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자 자녀들과 상의하여 기부를 결정했다”며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김진수 기자 = 부산 지자체 최초로 남구가 공무 출장으로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한 나눔 기부를 실천했다.이번 기부는 유효기간
문음미 기자 = 부안문화원과 서울 도봉문화원이 고향사랑기부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문화 교류와 지역 간 연대를 강화했다.부안문화원은
김만식 기자 = 김천악기사는 지난 12월 15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양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컵라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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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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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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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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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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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인사이동조서 ■ 6급 이하 전보 – 288명 △감사담당관실 청렴감사팀장 최길선 △기획예산과 예산팀장 반준성 △미래전략과 청년미래팀장 이미진 △미래전략과 임당유니콘파크TF팀장 안봉정 △기업정책과 산업단지관리팀장 신수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팀장 전재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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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주식, 블룸버그 '올해 빅 거래' 중 하나로 꼽혀
미국 경제 전문매체 블룸버그가 연말을 맞아 추려낸 '올해 가장 주목할만한 투자' 중에 한국 증권시장이 거론됐다. 여기에는 암호화폐 거래와 인공지능거래를 비롯, 성공적 투자 포지션과 다양한 실패 사례 등 총 11가지 거래가 지목됐다.29일 블룸버그는 "금년 글로벌 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