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단위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과학 흥미와 지역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 27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의성 국가지질공원 지질과학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지질과학축전은 ‘137억 년의 우주 속 지구, 생명, 인간’을 주제로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도시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대거 참여해 이틀간 약 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올해는 여름방학과 연계한 가족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의성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참여 확대, 남대천 등지에서 발견되는 식물화석과 압화체험의 연계 프로그램 구성 등을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은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2025년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을 운영한다.지질공원해설사는 탐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질공원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질공원 해설, 홍보, 교육, 관광안내 등을 맡는다. 지질공원해설사가 되려면 총 10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교육 이수 후 수료 평가에 합격한 사람만 지질공원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지질공원해설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지질공원해설사의 운영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의 핵심 요소다
7일전
바다와 뭍이 준 풍부한 물산으로 인심도 넉넉‘서해 최북단 최고봉’ 삼각산 343m… 깊고 푸른 서해 바다 한 눈에 땅이 비옥하고 수산물이 풍부해 예부터 인심이 넉넉한 섬, 대청도!하지만 인천서 서북쪽으로 직선거리로 170㎞ 가량 떨어진 외딴섬. 휴전선보다 북쪽에 있고 북한이 더 가까워 늘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국가안보상 핵심 전략전술지역이기도 한 섬.뱃길로 211㎞이고 초쾌속선으로 질주해도 소청도를 들렀다 가기 때문에 3시간 40분이 걸린다.육지에서 한참 떨어진 멀고 먼 섬이다. 그런 이유로 고려시대에는
중부뉴스통신 = 의성군은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5 의성 국가지질공원 지질과학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전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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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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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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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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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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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역책임의료기관인 단국대병원은 지난 26일, 천안의료원과 공동으로 천안지역 복지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의료·복지 연계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퇴원 후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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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 참석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수정구 창곡동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복지 거점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내빈 50명과 지역 주민, 이용자 및 시설 종사자 250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신상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남 위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 복지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복지 거점으로서 주민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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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소외계층 위한 문화행사·박람회 입장권 3000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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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지역 소외 계층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높이고자 2,500만원 상당 지역 문화행사 입장권 3,l000매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탁된 입장권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00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1000매 등이다. 공사는 지역 문화‧산업 박람회의 활성화와 사회적약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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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양한 디지털 기술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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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달서디지털체험센터를 방문한 여고생들이 스케치 로봇, 4족보행 Go2, 플레이 디딤 등 디지털 기술 무료 체험을 하고 있다.대구광역시 달서구 상화로에 위치한 달서디지털체험센터는 디지털제작실, 신기술체험존, 실감미디어실, 교육실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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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노상원 수첩 찬성하나… 윤어게인, 내란 어게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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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대표를 향해 “윤석열이 다시 당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야 한다는 말인가. 노상원 수첩에 찬성하는가”라고 공개 질의했다.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국민의힘 대표에게 묻는다’는 제목의 글에서 “국민의힘에서 ‘윤 어게인’을 주창하는 세력이 지도부에 들어섰다”며 “신임 당대표가 반드시 답해야 할 문제”라고 압박했다.그는 “윤석열에 대한 탄핵도 잘못이고, 헌법재판소의 파면도 잘못이고, 비상계엄 내란은 잘된 것이라는 주장인가”라며 “그렇다면 노상원 수첩에 빼곡히 적힌 무고한 시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