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올해 2분기 지역경제는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가 전년 동 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광공업 생산과 건설수주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순유입 규모는 경기 다음으로 많았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인천의 서비스업 생산은 3.5% 늘어
충북의 6월 생산이 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늘어난 가운데 침체국면에 있던 소비도 살아났다.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6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은 충북은 늘었으나 대전, 세종, 충남 모두 감소했다. 소비는 충북과 세종이 증가했고, 대전, 충남이 감소했다.충북의 생산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 충북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지난달에 이어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충북의 6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5.1% 증가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 전기장비, 전기·가스·증기
올해 2분기 경남 건설수주액이 전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며 반등세를 보였다. 반면 광공업생산은 2분기 연속 감소하며 부진을 이어갔다.동남지방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동남권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경남 건설수주액은 2조 46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9% 증가
6월 경남 건설수주액이 1년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광공업 생산은 2개월 연속, 대형소매점 판매는 5개월 연속 내리막을 걸었다.동남지방통계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5년 6월 부울경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경남 건설수주액은 1조 3847억 원으로 전년 동월(7049
지난달 생산과 소비는 소폭 증가한 반면, 투자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차 추가경정예산안 집행 이전부터 소비가 늘어나면서 소비심리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5년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113.8로 전월 대비 1.2% 증가했다. 생산은 광공업, 건설업, 서비스업, 공공행정 모두에서 증가해 지난 4월 이후 3개월 만에 상승세를 기록했다.특히 제조업에서
울산의 지난 6월 건설수주액과 광공업 생산이 나란히 증가세를 보였다. 건설 부문이 큰 폭으로 늘었고, 제조업도 기타 운송장비와 기계장비 생산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면 소비 흐름을 보여주는 대형소매점 판매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31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울산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울산 지역 건설수주액은 914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8.0% 급증했다. 공공부문은 123억원으로 21.6% 줄었으나, 민간부문이 9019억원으로 247.5% 늘어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건축부문이 8256억원으로 2
올해 2분기 울산 지역경제가 자동차와 조선을 앞세워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갔다. 내수는 소매판매와 서비스업 생산이 늘며 소비심리가 다소 살아났지만, 일부 제조업 업종 부진과 물가 부담, 대외 통상환경 악화가 발목을 잡았다.동남지방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 운송장비’와 ‘기타 기계 및 장비’가 생산을 이끌었고, 자동차 제조도 소폭 늘었다. 반면 주력 업종 중 하나인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은 3
지난달 제주지역 제조업 생산. 출하 지표가 모두 뒷걸음질쳤다. 재고는 10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대형소매점 판매 실적도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등 소비 부진도 계속됐다.새 정부 출범이후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제주지역 실물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산업활동은 여전히 침체된 모습이다.31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6월 제주 산업활동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8.8%, 전월 대비 8.7% 각각 감소했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3개월만에 감소로 돌아선 것이다.제조업 생
올해 6월 인천의 산업활동에서 광공업 생산과 소매판매는 증가세를 보였지만, 건설수주는 크게 감속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인지방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5년 6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인천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147.3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4.3%
올해 2분기 경북·대구 광공업 생산과 건설수주액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광공업 생산은 전자·통신 등 일부 주요 업종의 영향으로 4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고, 앞서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던 건설수주액은 반등했다. 반면, 수출실적은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지표를 보였다. 동북지방통계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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