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의원은 12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지반침하 대응을 위한 ‘노후 상·하수도 관로 정비 추진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상·하수도 분야 국내 리더 및 전문가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해 노후 상·하수관로 정비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한국수자원공사 이재범 부장의 ‘광역상수도 현황 및 안정적 관리대책’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환경공단 조익현 부장의 ‘노후 하수관로 정밀
청주시가 현도면 현도일반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102억원을 투입해 중삼근린공원 지하에 시설용량 1600㎥ 규모의 저류조와 펌프장, 관로 등을 설치했다. 완충저류시설은 산업단지에서 화재 등 사고로 인해 유독성 화학물질이 유출될 경우 유출수를 저장해 하천 유입을 막는다. 시는 지난 2019년 한국환경공단과 위·...
의성군이 안계면 안정2리 일대에 노후 상수도관을 전면 교체하며 주민 물 복지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10일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상수도 관로 노후로 인해 잦은 민원이 잦던 안정2리 상수도관 2.89㎞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의성군은 노후관 교체로
양양군은 주방용오물분쇄기 불법제품 사용을 근절하고, 적법한 주방용오물분쇄기 사용 홍보에 나섰다.전국적으로 주방용오물분쇄기 불법제품 사용으로 인해 하천의 수질오염, 관로 막힘 및 악취 유발, 하수처리장 처리문제 발생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불법 제품을 금지하고 인증제품의 올바른 사용을 권장하는 것이다.주방용오물분쇄기 사용 시,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은 반드시 회수하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리고, 20%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하여야 한다.주방용오물분쇄기 합법제품은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오물분쇄기 인증'과
경기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자원순환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15일, ‘김포시 자동집하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후도 실태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현주 대표의원과 연구회 의원, 시의회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태조사 결과와 주요 문제점, 개선 방안 등 자동집하시설 주요 현안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김포시 자동집하시설의 단일 관로 방식의 과부하로 인한 잦은 장애 발생, 재활용률 저하 및 환경오염 가능성, 소음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한 환경기술의 국내외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라한셀렉트호텔에서 ‘2024 환경신기술·혁신제품·녹색기술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는 수질 오염, 관로 노후화 등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물 분야 최신 환경기술이 선보인다.환경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대학을 비롯해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와 아시아, 중동 등 환경협력국가 연수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발표회 행사는 △기술 및 정책 발표 △기술 전시 및 인증 상담 △참가자 간 교류 △환경기술
청주시가 서원구 현도일반산업단지에서 추진한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완충저류시설은 산단에서 화재 등 사고로 인해 유독성 화학물질이 유출될 경우, 유출수를 저류해 하천에 바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시설이다.시는 총 사업비 102억원을 투입해 중삼근린공원 지하에 시설용량 1천600㎥ 규모의 저류조와 펌프장, 관로 등을 설치했다.2019년 한국환경공단과의 위‧수탁협약 체결로 사업을 시작해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2022년 착공해 최근 설치를 완료했다.시는 사고 없이 신속하게
23시간전
울산시가 하수가 가득 들어찬 상태의 하수관로를 준설하는 작업을 전국 최초로 성공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해당 하수관로는 남구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용연수질개선사업소까지 이송하는 총 31㎞ 길이 관로로, 지난 1995년 설치됐다. 이 관로의 약 200m 구간은 장생포 앞바다 아래 14m 깊이로 매설돼 있어 설치 후 약 30년이 지나도록 내부 파손이나 누수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시는 초음파, 수중탐사 전기 누수탐사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조사한 끝에 복선관로 중 하나에서 60~80%가량 퇴적토가 쌓인 것을 알게 됐다.
포천시가 환경부 주관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지난 2001년부터 환경부가 공공하수도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가다. 전국 160개 지자체를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포천시는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처리장 및 관로 유지 또는 관리 ▲하수 찌꺼기 자원화율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한 유역환경청의 1차 평가와 심의위원회의
의성군이 유수율 제고를 도모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안계면 안정2리 일원에 노후 관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군은 상수도 관로 노후로 인한 민원다발구역인 안정2리 마을에 노후 상수도관 2.89km를 교체, 연간 약 6만t의 누수량 절감을 통해 연간 약 3억5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노후관로 교체 및 관망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며 안정적으로 맑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주민 물 복지 실현에 총력을 다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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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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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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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비오름에 대하여
창 너머 나무들이 주체하지 못하는 몸짓인 걸 보면 오름의 정경이 짐작이 간다. 바람의 세기가 가을을 주관하기에 마음마저 흔들려도 좋은 가을이다. 자연과의 경계가 썸 타는 시간도 없이 허물어진다. 이울기 전에 가을의 찬란함을 흡입하고 삶을 충족하자는 마음에 오름의 억새가 연일 나부낀다. 더는 지체하지 않고 출발한다. 평일을 선택한 이유대로 주차 자리가 비어 있다. 자동차와 사람들의 소음으로 오름을 느낄 새도 없이 하늘마저 칙칙했었던 날이 있어 선별한 오늘이 길 일이려나. 바람이 심상치는 않다. 폭이 넓은 계단이 무수히 밟혀도 모로 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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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임업인 고충 청취…산림경영지도 개선 논의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20일 여주시산림조합에서 ‘2024년 산림경영지도 민관소통협의회’를 열었다. 임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산림경영지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소득과장을 비롯해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관계자, 임업단체 관계자, 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산물 재배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과 산림경영지도원의 역할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산림경영지도원은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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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특판전...24일까지
경남도는 21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경남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통해 경남 농산물을 부산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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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 라인에도 텔레그램 같은 미니 디앱 투입된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내년 초 앱에서 30개 미니 디앱을 출시한다.이번 행보는 텔레그램에서 웹3 게임들이 출시되면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블록체인 통합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진데 따른 것이라고 코인데스크가 27일 전했다. 9억명 이상 사용자를 보유한 텔레그램은 캐티즌, 햄스터 콤바토 오버 TON 블록체인 등 다양한 미니디앱들을 제공한다.이런 가운데 라인은 1억9600만명 활성 사용자들에 게임과 유틸리티 같은 디앱을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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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롯데월드타워 담보로 회사채 은행 보증…유동성·신용도 제고
롯데그룹이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은행권의 보증을 받아 롯데케미칼의 신용도와 안정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신 사채권자들과 사채관리계약 조항 내 재무 특약을 없애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롯데는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이자 그룹 핵심 자산인 롯데월드타워를 은행권에 담보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롯데월드타워는 건축비만 4조2000억 원이 투입됐으며 현재 가치는 6조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롯데물산이 소유하고 있다.이번 담보 제공은 롯데의 유동성에 문제가 없고, 롯데케미칼의 회사채 이슈를 빠르게 정리하겠다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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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톺아보기]1970년 콜레라, 코로나19 때만큼 제재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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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은 7월 물난리에 이어 8월에는 콜레라가 기승을 부려 가득이나 어려운 국민들은 시쳇말로 죽을 맛이었어요. 코로나19 때와 비슷했다고 보면 될 거예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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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봇, 빌더넷 공개..."이더리움 블록 생성 프로세스 중앙화 문제 개선"
블록체인 연구 및 인프라 제공업체인 플래시봇이 이더리움 네트워크 블록 생성 프로세스에 영향을 미치는 중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빌더넷을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27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플래시봇은 현재 소수 운영자들이 이더리움 블록 90% 이상을 담당하면서 블록 빌더들이 거래 번들을 컴파일하고 밸리데이터들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중앙화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플래시봇은 또 MEV(Maximal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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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하반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회의 개최
대구 달서구는 2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주민배심원, 공약 소관업무 부서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 보고와 평가를 공유하는 '2024년 하반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달서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은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도시, 따뜻한 삶터 공감복지도시, 즐거운 일상 문화관광도시, 친환경 선도 힐링녹색도시, 글로벌 창의 명품교육도시, 마트행정 열린 소통도시 등 6개 분야 40개 사업 59개 단위사업으로 이뤄져 있다.구민평가단 회의는 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