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군외면 사후도의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주민 숙원이었던 식수 부족난을 해결했다. 이에 지난 4일 군외면 사후도에서 주민들과 함께 통수식을 가졌다.군은 2018년 총 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하여 공사에 착공했으며, 고금면 장항리에서 군외면 사후도까지 해저 1.8km, 육상 1.8km 총 3.6㎞의 송수 관로와 가압장 2개소, 유량계실 2개소 설치를 2021년 12월에 완료했다.지난 7월에는 마을 안 급수 관로 정비 공사를 완료 후 시험 운전을 거쳐
완도군이 군외면 사후도의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주민 숙원이었던 식수 부족난을 해결했다.이에 지난 4일 군외면 사후도에서 주민들과 함께 통수식을 가졌다.군은 2018년 총 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하여 공사에 착공했으며, 고금면 장항리에서 군외면 사후도까지 해저 1.8km, 육상 1.8km 총 3.6㎞의 송수 관로와 가압장 2개소, 유량계실 2개소 설치를 2021년 12월에 완료했다.지난 7월에는 마을 안 급수 관로 정비 공사를 완료 후 시험 운전을 거쳐 지난 4일 지
광주시는 지난 7월 ‘광주시 수도 급수 조례’ 공포 후 홈페이지 공지 및 각 가정에 전단지 등을 통해 안내한 바와 같이 이달 고지분부터 인상된 요금이 청구된다고 9일 밝혔다.현재 광주시 상수도 재정 현황은 2023년 결산 기준 생산원가가 톤당 1천1원인 반면 판매단가는 617원으로 요금 현실화율이 61.69%에 그쳐 경기도 31개 시‧군 중 26위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또한, 급격한 인구 증가 및 도시 확장에 따른 가압장, 배수지 등 사업 물량 확대 및 운영비 증가, 노후 관로 교체 등 상수도 기반 시설 유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 급수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10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급수민원 처리 상황반’을 운영한다.현재 취수장 및 정수장, 배수지와 가압장, 주요 도로의 상수도관로 등에 대해 점검 후 취약한 부분에 대한 정비와 함께 고지대 등 출수 불량 예상 지역에 수압 및 수질 점검을 진행 중이다. 도로 굴착 상수도 공사 현장은 주민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시작 3일 전 완전히 복구할 계획이다.또 연휴 기간 ‘24시간
광주시는 지난 7월 ‘광주시 수도 급수 조례’ 공포 후 홈페이지 공지 및 각 가정에 전단지 등을 통해 안내한 바와 같이 이달 고지분부터 인상된 요금이 청구된다고 9일 밝혔다.현재 광주시 상수도 재정 현황은 2023년 결산 기준 생산원가가 톤당 1천1원인 반면 판매단가는 617원으로 요금 현실화율이 61.69%에 그쳐 경기도 31개 시·군 중 26위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또한, 급격한 인구 증가 및 도시 확장에 따른 가압장, 배수지 등 사업 물량 확대 및 운영비 증가, 노후 관로 교체 등 상수도 기반 시설 유지보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시설물을 사전 점검·정비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올해에도 지난해의 추석 연휴 물사용량 추이와 비슷해 급수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추석맞이 급수대책’을 추진한다.취수장 및 정수장, 배수지와 가압장, 주요 도로의 상수도관로 등에 대해 점검 후 취약한 부분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고지대 등 출수불량 예상지역에 수압과 수질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를 굴착
아산시가 송악면 동화리, 수곡리, 강장리에 총 85억원을 투입해 농촌생활용수 개발을 추진한다.이 지역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시는 오는 2026년까지 상수관로 22㎞, 가압장 7개소 등 신설해 동화리, 수곡리, 강장리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올해 시비 5억원을 우선 투입해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며 충남도에 사업 건의한 신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되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 2023년도 선장면 군덕리, 신성리 일원 농어촌생활용수 개
회야댐은 지난 1986년 5월 준공된 이후 38년간 지역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장마나 폭우 때 물이 만수위를 초과하면 여수로를 통해 자연 월류돼 홍수 위협에 시달려왔다. 이에 울산시는 회야댐에 수문을 설치해 홍수조절 기능을 갖춘 기후대응댐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한 비상 연계관로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회야댐 운영과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낙동강이나 회야댐 등 용수 공급 중단 사태에 대비해 ‘회야댐~울산공업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가 대부북동 고지대 주민들의 급수 불편 해소를 위해 가압장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그동안 대부북동 고지대 주민들은 주말과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물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압이 약해져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6월부터 대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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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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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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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퇴직공직자 재취업 기업에 1,200억 일감 몰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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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일 국회서 '우주선 철도' 토론회…5차 국가철도망 반영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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