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12월은 1년 중 책이 가장 많이 팔리는 달로, 독서는 여행의 또 다른 이름이다. 몸은 제자리에 있어도, 마음은 문장 하나를 따라 먼 곳으로 떠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1일부터 진행 중인 전 부처 업무보고와 관련해 건설교육기술원과 농림축산식품부를 가장 준비가 잘 된 곳으로 평가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
제 이름은 멜라니이고, 미국 미네소타에서 태어났습니다. 미네소타는 약 2만 명의 한국 해외 입양인이 자리 잡은 곳으로, 전 세계 한국 입양인의 약 10%가 이곳으로 입양되었습...
유난히 조용한 겨울밤, 하얗게 숨결이 번지면 은은하게 퍼지는 술 향기처럼 따뜻한 것을 찾게 된다.양조장은 최근 몇 해 동안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 발걸음을 끌어모으
인천 소래포구에 모든 것을 건 젊은이가 있다.3대째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소래포구가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다.그 주인공은 바로 서진원 ㈜소래바다 대표다. 소래포구를 상징으로 한 '소래꽃게빵', '소래한입 젤리' 등을
3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이 지난 26일 언론을 통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 "이제는 전기를 끌어오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전기가 많은 곳으로 ...
파리바게뜨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이자 글로벌 브랜드의 각축장인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영상이 등장했다고 24일 밝혔다.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은 하루 수십만 명의 유동 인구는 물론 전 세계 미디어와 SNS를 통해 콘텐츠가 확산되는 곳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위상을 상징적
“송현자유시장은 철거돼 사라지는 게 아니라 새로운 출발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겁니다. 과거 인천의 명동으로 불렸던 동인천역 일대가 시민이 모이는 곳으로 재탄생될 겁니다.”8일 오전 10시 인천 동구 송현자유시장 앞. 한때 ‘양키시장’으로 불리며 외국 물품 판매점과 양복점이 밀집했었지
대전 대덕구의회가 2025년 의정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했다.시상은 봉사 정신으로 구민의 복리 증진과 의정 발전에 앞장서 온 구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전석광 의장은 “수상자의 헌신에 대덕구가 온기 가득한 곳으로 변할 수 있었다”며 “의회도 구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12월 추천 장소로 포항 호미곶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선정하였다. 포항의 호미곶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매년 겨울이면 새해의 희망을 품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다. 동해의 푸른 수평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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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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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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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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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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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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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폐기 '해결'...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건립 '차질'
제주에서 생산되는 월동채소의 수급 안정에 기여할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건립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432억원을 투입,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에 2030년까지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그런데 정부는 예산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내년도 국비 38억원을 반영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도는 2027년에 국비 확보에 나선다.이 사업은 대규모 ‘개별급속냉동’ 창고를 건립하는 것이다.개별급속냉동은 영하 40~60도의 짧은 시간에 채소를 초저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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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을사년...2025년 제주일보 10대 뉴스
2025년 을사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는 6·3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면서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또한 제주 제2공항 건설 계획 발표 10년을 맞았지만 현재까지도 찬반 갈등이 해소되지 않았다. 여기에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위축은 민생경제 전반에 위기를 불러왔다. 제주일보가 선정한 ‘2025년 10대 뉴스’를 통해 주요 이슈들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1.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이재명 정부 출범헌법재판소는 지난 4월 4일 재판관 8인 전원 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이로써 12·3 비상계엄은 위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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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에 이혜훈
대통령실이 경제·과학기술·국토·농정 라인을 한꺼번에 정비하는 인선을 발표했다.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을 지명하고,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와 부처 차관급, 대통령실 특보 진용까지 동시에 재편해 새해 국정 운영의 추진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핵심은 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