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플랫폼702가 주관하는 야외 발레 공연 ‘아야진 썸머 클래식
강원 고성명태축제가 고성군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가치를 다시 확인했다. 고성문화재단이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현장과 온라인으로 진행한 주민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다수가 축제를 지속해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조사에는 총 445명이 참여했으며, 거주지는 간성읍이 가장 많았고 거진읍, 토성면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최다였으며, 이어 30대와 50대 순으로 나타났다.응답자 중 64%가 “명태 축제가 고성의 대표축제로 계속되어야 한다”고 답했으며, “역사와 문화를 담은 전통성이 있다”(
고성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플랫폼702가 주관하는 야외 발레 공연 ‘아야진 썸머 클래식 – The Ballet’이 오는 23일 오후 8시,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초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고성문화재단의 문화향유 확대 프로젝트 ‘고성씨와 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고성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고품격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2023년 클래식 앙상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아야진 썸머 클래식이 올해는 국내외 정상급 무용수가 참여하는 발레 갈라 공연으
고성문화재단은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진 2기가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문화 확산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2기는 재단의 주요 사업과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직접 체험·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생생히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성과로는 ▲모니터링 25건 ▲유튜브 콘텐츠 11건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게시물 17건 ▲블로그 포스팅 20건 등이 있다.서포터즈의 활동은 고성군민뿐만 아니라 더 많은 대중에게 고성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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