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이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과 함께 가을나들이 행사를 열어 따뜻한 연대를 실천했다.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은 10일 오전 1
인천의 한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불거진 성범죄 의혹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지역 장애인 단체에서는 ‘인천판 도가니’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16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은 올해 초쯤 강화군에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시설장 A씨가 시설에 거주 중이던 여성 중증장애인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일정 기간 머물며 무주의 생활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도 소통할 수 있는 임시 거주시설을 짓는다. 11일 진행된 착공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그리고 무주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2995-1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귀농·귀촌 임시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장애인들의 생활편의를 높였다. 12일 경기 양평군 장애인 거주시설 두물머리사랑채를 찾아 소규모시설 지원 전달식을 했다.두물머리사랑채 입소자는 돌봄이 절실한 이들이다. 재단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시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입소자와 종사자 모두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재단은 “도배와 장판 수리처럼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가 장애인들의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시의회가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다음달 15일까지 4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19건, 시장 제출안 36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6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상황을 점검한다.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경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명절휴가비 통상임금 반영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 인건비 추가확보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
서울 강동구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 4번 출입구의 노후 에스컬레이터 및 캐노피 교체 공사’가 완료되어 5일부터 해당 출입구 이용이 재개된다고 밝혔다.암사역은 인근에 암사종합시장과 거주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하루 평균 3만5천 명 이상이 이용하는 역으로,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의 개통 이후 유동인구와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암사역이 1999년에 개통된 만큼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등의 시설물이 노후화되어 이용자들을 위한 안전과 편의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김천시평생교육원 평생교육 정기강좌 ‘사찰음식지도사반’ 수강생들이 지난달 31일 ‘1강좌 1재능기부 사업’을 통해 연잎영양밥 을 만들어 장애인 거주시설 ‘즐거운 집’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수강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전함으로써, 배움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평생학습의 선순환을 실현하고 따뜻한 나눔의 감동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1강좌 1재능기부 사업에는 총 16개 강좌 수강생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11개 강좌 수강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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