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2026년 중등 교원 정원 감축 규모를 170명에서 116명으로 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원단체와 학부모·시민단체, 국회의원과 도의회,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교원 정원 규모를 조정했다. 교육부는 2026년 중등 교원 정원 감축 규모를 170명으로 정한 바 있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12시간전
코레일테크가 오는 23일까지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퇴직 예정자 중 희망자 116명을 대상으로 1박 2일씩 2회차에 걸쳐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코레일테크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올해 재취업지원서비스로 진로설계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진로 설계서 작성 ▲재취업 일자리 정보 제공 ▲퇴직 후 행정처리 및 정부지원제도 안내 ▲은퇴 후 자산관리 ▲건강관리 등 총 6개 모듈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재취업 준비와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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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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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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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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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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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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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동2: 오다’ 제작 공식화… 지역민 참여로 만드는 진정한 ‘로컬 시네마’
한국의 전통과 문화적 정서를 담은 힐링 판타지 영화 ‘안동’이 개봉된 지 5일만에 제작사측이 후속작 제작을 공식 발표해 영화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안동'은 지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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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관할 원거리 해양재난구조대원 소통 간담회 가져
강릉해양경찰서는 21일, 가을철 성어기 해양사고 발생 대비 신속한 현장 대응력 확보를 위해 동산출장소 관할 해양재난구조대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관할 원거리에 위치한 동산출장소는 해양사고 발생시 무엇보다 초동대응이 중요하기 때문에 해양재난구조대와 긴밀한 협력체계가 필수이다.이에 박홍식 강릉해경서장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민·관 사고 대응체계 구축에 대해 중점 협의하였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해양경찰 업무협조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강릉해경 관계자는 오는 24일 관할 원거리에 위치한 금진출장소를 방문하여 해양재난구조대원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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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빚때문에 경기도가 안쓰럽다? 단호한 김동연 "위기였기에 필요한 조치"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재난기본소득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도마 위에 올랐다. 야당에서 지방정부의 재정부담이 크다고 비판하자 김동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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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보라미봉사단과 수해 농가 복구작업 펼쳐
충북농협은 21일 청주교도소 소속 보라미봉사단과 최근 비 피해를 본 청주시 청원구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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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야간엔 불빛, 주간엔 태극기로 나를 알리세요"
동해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활동 증가에 따라 해상 충돌사고를 예방하고자, 레저기구 식별 강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최근 동해안에는 주요 어종이 자주 출현하고, 각종 미디어를 통한 노출로 수상레저 이용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소형 레저기구가 해상에서 제대로 식별되지 않아 어선 등 선박과의 충돌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동해해경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야간 맞춤형 캠페인을 마련했다.먼저, 주간에는‘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통해 레저기구에 태극기를 부착하도록 독려한다. 작고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