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올해 첫 기획전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를 진행 중인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연계 프로그램 2탄과 3탄 참여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우린 과일이 맛이 아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이미지'에 따라 등급이 나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보기 좋은 과일이 맛도 있다는 통념은 정설이 아닌 속...
"귀로 듣지 않아도 음악은 흐른다"“청각장애인이 음악을 즐긴다고요?”많은 사람들은 이 말에 고개를 갸웃한다. 음악은 ‘듣는 것’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이다. 그러나
전통 필묵의 깊이를 통해 현대인의 감정을 새롭게 풀어낸 작가 최우식의 초대전이 5월 7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주노아트갤러리 in 아트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시대의 흔적과 개인의 내면을 교차시키는 필묵 회화의 정수로,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를 통해 관객에게 묵직한 감동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30일 문화제조창에서 ‘달밤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문화제조창 본관 3층 청주시한국공예관 기획전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 전시 관람을 비롯해 양말목으로 카네이션을 만드는 공예 워크숍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문화제조창과 도보 5분 거리인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까지 투어코스를 확대했다.유리 공예 시연을 관람하고 청주시한국공예관 뮤지엄숍이 준비한 티타임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다.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
충북 청주시 한국공예관은 이달 기획전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와 연계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22일 진행되는 프로그램 2탄은 ‘작품 너머로, 작가와의 대화’를 주제로 기획전에 참여하는 윤상희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윤 작가는 전통 옻칠 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작업 과정을 비롯해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감정, 사유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 3탄은 다음달 7일 ‘체험 프로그램, 미감각 공예’를 주제로 민화풍의 그림 그리기와 자수 수틀 공예를 결합한 체험을 운
경기도 광주시가 민간사업자인 쌍령파크개발과 함께 조성 중인 쌍령공원이 국내외 유수의 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생태·교육이 융합된 세계적 수준의 명품 공원으로 발돋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울대학교, 동국대학교, 상명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과의 공동 연구 및 콘텐츠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의 마이어파트너스도 참여해 글로벌 감각의 공간 디자인이 더해지고 있다.쌍령공원의 설계를 총괄하는 아트디자인센터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연구소와 공동으로 공원 기본계획 및 콘텐츠 개발, 광주시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은 다음달 3일과 4일 기획전 연계 프로그램 ‘감각을 깨우는 마음 챙김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첫 공예관 기획전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와 연계한 것으로 전시장 내부 작품들 속에서 명상의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한다.청각을 비롯해 시각, 후각, 미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깨워 오감으로 작품을 감상한다.마인드풀 뷰티랩 대표이자 웰니스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강옥진이 강사로 나서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신청은 공예관 누리집에서
충북지역 공예가들이 모여 우리를 둘러싼 사물과 그 안에 담긴 감각의 연대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은 다음달 15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3에서 올해 첫 기획전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해 충북의 대표 공예가들과 공예의 재료를 기반으로 감각의 세상을 짓는 작가들이 만난다.무한한 창조의 힘을 품은 작가들이 눈과 손으로 전하는 감각의 사물은 우리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공예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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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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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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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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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신약개발 박차"…목암생명과학연구소, 창립 41주년 기념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창립 4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AI 기반 신약개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목암연구소는 2022년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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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관계자,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 방문 합동 점검  나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 관계자는 13일,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를 방문하여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는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의 주요 추진 경과 및 계획, 토지 보상 추진 현황을 공유하였고, 침수 대비를 위한 우수계획 및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등 속초시와 긴밀히 협조해야 할 현안 사안을 논의했다.이날 또한 속초시 조양동 마을 주민들이 이전 부지를 방문해 속초중학교 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전 부지를 방문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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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가정의 달 주거 취약가구 위문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현 부시장은 주거취약 가구 2곳을 직접 찾아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제주시는 관내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18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취약가구 SOS긴급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에 대한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함께 연 2회 소방서와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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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으로 더욱 실감나는 플레이... 앱코 게이밍 헤드셋 'N999'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N999 가상 7.1 진동 마그네틱 이어컵 게이밍 헤드셋'을 출시했다.N999는 게임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운드와 착용감, 마이크 품질까지 두루 갖춘 제품으로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기능과 고성능 50mm 다이나믹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해 현실감 있는 입체 음향을 제공한다. 섬세하게 설계된 음향으로 FPS, 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서 최적의 환경을 구현한다.사용자의 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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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10가지 특별한 매력이 있는 ‘해치 하우스 in 정원박람회’ 개관
서울시는 오는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내 시정 테마홍보관인 「해치 하우스」를 운영한다.해치 하우스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진행되는 보라매공원의 정문 ‘웰컴정원’에 위치하여, 박람회 기간과 동일하게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운영된다. 해치 하우스는 서울시의 캐릭터 ‘해치’가 시민들을 집에 초대하는 콘셉트의 전시 공간으로, ‘현관과 해치의 방’, ‘거실’, ‘서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객은 동선에 따라 전시를 관람하며 서울시의 대표 정책을 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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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약자도 편하게 즐긴다"… 서울시 주요 축제서 전동화 휠체어 무료대여
서울시는 오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막을 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시작으로 올 한 해 8개 서울시 주최 주요 축제와 행사에서 ‘전동화 휠체어 무상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같은 보행약자들도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편안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축제‧행사 개최시 약자 초청, 약자친화적 환경 조성, 약자 맞춤형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는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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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차체 선정
파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의료,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파주시는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계획 수립과 실행을 위한 맞춤형 자문, 전문 교육과 원격 모니터링, 대상자 관리, 서비스 연계 등을 위한 아이시티 기반 시스템 구축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