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이 주관한 ‘2025 임업기능인 경진대회’가 지난달 30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세계로깅챔피언십 규정을 기반으로 진행된 국제 수준의 임업 기술 경연으로, 전국 각지의 산림기능인 30여 명이 참가해 체인톱 분해조립, 벌목, 맞춤 절단, 정밀 절단, 가지치기 5개 종목에서 기술을 겨뤘다.경기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하루 동안 이어졌으며, 각 종목별 숙련도와 안전
영양군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5일 영양읍 삼지수변공원에서 '숲가꾸기날' 행사를 개최했다.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영양읍 삼지수변공원 일대 숲에서 산림관계자 및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체험행사는 가을철 건조한 시기에 나무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소나무 등 교목 4,000본과 초화·관목류 20만본에 고형복합비료를 주고, 가지치기 등을 실시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0월30일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제22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영림단 단원으로 구성된 ‘최강울진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임업기능인, 산림특성화고등학교, 산림사업 외국인 근로자 등이 출전했으며, 벌목·체인톱 분해결합·맞춤절단·정밀절단·가지치기 등 5가지 종목에서 임업기능인 숙련도와 작업 능력을 평가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은 조림, 숲가꾸기 등 현장 내 작업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 역량을 통해 산림사
백두대간보전회는 지난 6일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 국민의 숲에서 태백국유림관리소와 공동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백두대간보전회 회원 및 태백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심고 가꾸어 온 전나무, 잣나무 등의 가지치기 및 솎아베기와 주변지역의 잡목제거 등을 실시했다.하장면 번천리 지역의 공동 숲가꾸기 사업은 국민의 숲을 합리적으로 관리 보전하기 위하여 태백국유림사업소와 백두대간보전회간 협약사업지로 선정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공동으로 숲가꾸기를 하고 있는 곳이다.이번 행사를 주
서귀포시는 산림의 안전성과 산불예방을 위해 2025년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집중 실시한다.서귀포시는 10월 중순부터 산불 숲 관리 우선지역과 인근지역 중 △산불예방 숲가꾸기 산록도로 일대 80ha △산불예방 숲가꾸기 도청오름, 감귤박물관 일대 64ha에 대해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수집 등을 진행하고 있다.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일반적인 숲가꾸기와는 다르게 산불 위험 요소 제거를 통한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는데, 산림 내 마른 가지와 쓰러진 나무 등 산불의 연료가 될 수 있는 물질을 우선적으로 제거하여 산불 위험도를
서귀포시는 2025년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산불 숲 관리 우선지역 및 인근지역 중 ▲산불예방 숲가꾸기 산록도로 일대 80ha ▲산불예방 숲가꾸기 도청오름, 감귤박물관 일대 64ha에 대해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수집 등을 진행하고 있다.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일반적인 숲가꾸기와는 다르게 산불 위험 요소 제거를 통한 재해예방을 사업 목적으로 한다.따라서 산림 내 마른 가지와 쓰러진 나무 등 산불의 연료가 될 수 있는 물질을 우선적으로 제거, 산불 위험도를 낮추는 데 집중한다.주요 작업방법
양산시는 매년 사유림의 육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조림·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26년에는 조림 20ha, 숲가꾸기 1,087ha 총 1,107ha를 시행할 계획이다.조림사업은 수종 갱신이 필요한 산림이나 모두베기 이후 조림이 가능한 임지를 대상으로, 산주와 협의해 적정한 수종과 면적을 선정한 뒤 진행된다.숲가꾸기 사업은 조림 후 일정 기간이 지난 산림이나 생육 환경 개선이 필요한 임지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산림 구조 개선 작업을 통해 생태적 건강성과 경제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영림단이 전국 임업기능 최고 자리를 차지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달 30일 산림청 주관 ‘제22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서 영림단원으로 구성된 ‘최강울진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임업기능인과 산림특성화고 학생, 산림사업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여해 벌목, 체인톱 분해·결합, 맞춤 절단, 정밀 절단, 가지치기 등 5개 종목에서 숙련도와 현장 대응 능력을 겨뤘다. 울진 영림단은 조림과 숲가꾸기 등 국유림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발휘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수상팀은 상금 전액을 한국
경상북도에서 선정·지원하는 경상북도명장협회 회원 20여 명이 18일,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농촌 마을을 찾아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도내 각 분야 최고 숙련 기술인으로 구성된 경북도 명장들이 주축이 되어, 농촌 마을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맞춤형 기술 봉사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일손을 보탰으며, 금소1·2리 마을주민들 역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적극 동참했다.이들은 어르신 이미용, 방충망 수선, 칼·낫 갈이, 싱크대와 출입문 보수, 정원수 가지치기 등
도심 인근 생활권의 대기 질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 '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가꾸기 사업'이 실제로는 전체의 84.6%가 농촌과 산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이 본래 취지와는 달리 개발 규제 회피 수단으로 악용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20일 국회 임미애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사업비 1,719억 원이 투입되어 전국 15만5,785헥타르의 산림에서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됐다.당초 사업은 도심 및 생활권 인근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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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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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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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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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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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숙 의원 "3억5000만 원 들여 매출 5억9000만 원?" 판로지원 실효성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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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은 10일 열린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사업의 성과 부족을 문제 삼았다.이병숙 의원은 “기업 수는 1284개인데 전체 매출이 34억 원”이라며 “온라인 매출은 8억3000만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온라인 판로 지원에 3억5000만 원이 투입됐는데, 총 매출이 5억9000만 원”이라며 “예산 대비 실적이 지나치게 낮다”고 꼬집었다.이병숙 의원은 031샵 운영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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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이 11일 열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력의 안정적인 운영 필요성과 공공기관 교육의 고교학점제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관·학이 협력헤 설립된 국내 최초 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혁신을 중심으로 연구한다.김철진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연구 중심 기관이라는 특수성은 인정하지만, 정원 외 인력이 과도하게 많은 실정”이라며 “정규직보다 계약직 인원이 많은 현재 구조는 기관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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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1 이재명 대통령]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제49회 국무회의 주재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오전 제49차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2026년 경제성장전략과 함께 헌법 수호를 위한 정부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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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은 11일 열린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술단원의 대규모 결원 사태와 조직 내부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조속한 조직 안정화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오지훈 의원이 경기아트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도립예술단 4곳 총 정원 286명 중 31명이 결원인 상태다.특히 경기도극단의 경우 30% 이상의 결원율을 보이며 예술감독조차 공석인 상황에 대해 심각한 인력 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