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의 1분기 생산과 건설, 수출입 등이 지역간 큰 차이를 보였다.13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충청권 지역경제 동향을 보면 광공업생산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등의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했다. 세종은 식료품 등의 부진, 충남은 전기장비 등의 부진으로 감소했다. 대전은 금속 가공제품 등의 호조, 충북은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등의 호조로 증가했다.건설은 토목부문의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충북 청주 내수농협은 지난 12일 농협안성교육원과 함께 내수농협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농협 여성 조합원 교육’을 했다./충북농협 제공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13일 대전보훈청과 함께 대전지역 국가유공자와 가족 50명을 초청해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KT 히어로즈 데이’를 개최했다.히어로즈 데이는 KT가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에 시작한 프로젝트로, 5월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5개 도시에서 차례로 개최된다.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3주간 IT집중교육을 먼저 진행했다. 1주차에는 대전보훈청 강의실에 모여 키오스크 활용방법을 배우고 2주차에 인근 카페를 빌려 실제 키오스크로 음료와 간식을 주문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마지막 3주차에
LX충북지역본부는 13일 보은군 속리산 소재 법주사에서 지적측량, 이용현황조사 기반의 드론 활용 재산관리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상가 지하 3층에서 물탱크 청소를 하던 A씨가 감전돼 숨졌다.1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쯤 “물탱크 작업을 하던 중 동료가 괴성을 지르며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 등은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던 A씨를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A씨는 직원 1명과 상가 관리업체의 하청을 받아 물탱크를 청소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관리업체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달걀속에 또 달걀이 들어있는 ‘난중난’이 발견돼 화제.13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사는 조광현씨에 따르면 지난 10일 3년생 청계가 낳은 달걀을 깨보니 또 달걀이 나와 신기.조씨가 깬 달걀 속 달걀은 노른자 없이 흰자만 있는 상태.이런 달걀 형태는 ‘이중달걀’, ‘난중란’으로 불리며 닭이 알을 밖으로 배출하지 못한 상태에서 달걀을 만들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확률은 0.001%.7년 전 고향인 비도리로 귀촌한 조씨는 청계 8마리를 키우던 중 3년전 부화한 어미 닭이 ‘달걀 속 달걀’을 낳았다고 설명.양계 농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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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보호를 위한 법 개정·시행에도 정당한 교육활동을 방해하거나 생활지도에 불응하는 교권 침해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열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가운데 90% 이상이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됐다. 1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학년도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결과에
충북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 충북 충주의 한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농진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대책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과수화상병은 국내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한다. 감염 시 잎·꽃·줄기·과일 등이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충북농업기술원과 충주농업기술센터 등 관계 기관은 농가와 협력해 긴급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또
증평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훼손된 현수막이 발견됐다.민주당 충북도당 13일 오전 5시 48분쯤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의 한 도로변에 걸려 있던 이 후보의 공식 선거운동 현수막이 훼손된 것을 민주당 지역위원회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훼손된 현수막은 이 후보의 얼굴 부분이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찢긴 상태였다.민주당 충북도당은 “후보자의 얼굴 부분만 난도질한 행위는 단순한 기물파손을 넘어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도전이자 선거질서를 파괴하려를 위법행위이며 정치테러”라며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의 신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4일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주도로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의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를 연다.청문회는 대법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파기환송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사법권 남용 및 대선 개입 의혹을 다룬다.일부 의원들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의한 사법 남용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제출했으며, 조국혁신당은 조 대법원장 등 대법관 10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개하기도 했다.청문회 증인으로는 조 대법원장 등 판결에 관여한 대법관 12명과 대법원 수석·선임재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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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참외, 17년 만에 베트남 수출 본격화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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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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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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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