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는 청년의 자립 능력 향상 및 능동적 삶의 실현을 위해‘2024 금정구 청년 구직응원 패키지 지원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정구 청년 구직응원 패키지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활동과 능력 개발을 위해 자격증 응시료와 이력서 사진 촬영비를 지원한다. 금정구에 주민등록 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가 대상이며 총 32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신청받는다. 자격증 응시료는 1인 연
광주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가 문을 열었다.광주광역시는 30일 동구 동명동에서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고병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김재홍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등 6개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와 지역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광주시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설명과 함께 청년일자리스
천혜의 자연을 보유한 ‘자연의 도시’이자 구석기 유적이 발견된 ‘역사의 도시’ 연천이 제31회 연천 구석기 축제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연천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곡읍 전곡리유적에서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연천 구석기축제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 및 2024 한국방문의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며 지역 축제를 넘어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수도권 전철 1호선 시대를 연 연천군은 올해 ‘아슐리안으로부터의 주먹도끼 초대장’이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김포시가 기후동행카드를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에 도입한 지 한 달만에 시민들의 이용 증가율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 시는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첫 날 427명으로 시작해 4월 11일 기준 6배인 2,579명으로 증가했고, 29일 현재 3,160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교통부터 서울편입을 추진 중인 김포시는 경기도 최초로 기후동행카드를 도입,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어 교통편의 증진을 발빠르게 시행했다. 5월 1일부터는 전국 동시 시행되는 K-PASS도 시행되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김포시민들은 각자의 이동패
예천교육지원청은 건전한 청렴의식 고취와 실질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5월 1일 대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 서약 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번 다짐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반부패 청렴 서약서 낭독과 작성으로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앞장설 것을 함께 다짐했다.또한 직원 간 서로 존중하며 활발히 소통하는 유연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교육과 서약서 작성도 함께 이루어졌다.예천교육지원청 이창희 교육장은“이번 다짐식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청렴 의지를 새롭게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지난달 제주에서 시작된 ‘벌마늘’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된 가운데 정부가 보상책을 마련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벌마늘이 제주에 이어 전남·경남으로 확산됨에 따라 농업재해로 인정, 피해 농가에 지원을 한다고 6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1㏊ 당 농약대 250만원, 다른 품종 파종비 550만원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피해 접수를 받는다.벌마늘은 마늘줄기가 성장을 멈추지 않고 2차 성장이 진행돼 마늘쪽 개수가 두 배 이상 많아지는 현상이다.최근 잦은 비날씨와 일조량 부족으로 알맹이가 6쪽 마늘이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동국제약 올인원 데일리 비타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5월 6일 오후 5시경 진행되고 있는 '동국제약 올인원 데일리 비타민'관련 문제는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O 비율의 과학적 영양설계로 하루 1정 Fit하게 채운 올인원 멀티비타민!"이다.정답은 '9'다.준비된 캐시가 전부 소진되면 퀴즈는 자동으로 종료된다.용돈퀴즈는 캐시닥 앱 또는 타임스프레드 앱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획득할 수 있다.정
정부가 ‘악성 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2일 발표하면서,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앞장선 김포시의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악성민원이 발생할 경우 공무원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대응키로 하고, 욕설 및 폭언이 발생할 경우 민원을 종료할 수 있으며 공무원 개인정보를 비공개 처리하는 내용 등을 포함시켰다. 김포시는 정부 발표 대책 이전, 공직사회 제도개선에 앞장서 정부 제도 개선에 힘을 실어왔다.시는 소중한 동료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재발방지
경남 시군의회 의장들이 사전 심사 절차 없이 또 ‘외유성 국외연수’를 다녀와 비판을 샀다.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8일간 캐나다로 국외연수를 다녀왔다. 인원은 협의회장인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군의회 의장 17명과 공무원 19명이다. 공석인 밀양시의회
6일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원더골을 터트리며 제주유나이티드를 4연패의 늪에서 구해낸 김태환이 "팀의 좋지 못한 흐름을 바꾸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김태환은 이날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둔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태환은 경기소감으로 "연패가 있었는데, 제가 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승리할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하고자 했다"며 "그렇게 되서 너무 기쁘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경기에 들어갈 때 항상 찬스가 있을 때는 골을 넣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제가 수비의 역할도 있다보니 골보다는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경찰장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미아방지 및 탄력순찰 현장신청 등 체감안전도 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경찰싸이카 타보기 체험 및 미아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제와 아동․가정․학교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한 탄력순찰 신청서 현지 접수 등 홍보 활동도 함께했다.이번에 접수한 탄력순찰신청서는 향후 순찰 노선에 적용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
보령시는 오는 31일까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5월 한 달동안 납세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보령시청 내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도움창구를 설치하여, 모두채움 안내대상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에 대해 방문 신고를 지원한다.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는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등으로 국세청에서 과세표준, 납부세액, 신고방법 등이 모두 기재된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이다. 국세청에서 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업무로 인해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있는 A씨는 요즘 걱정이 많다. “부모님이 여기저기 쑤시다고 하시는데, 단순 근육통 같다고 병원을 안 가신다”며, “맨날 파스만 붙이고 안마기만 사용하니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통증은 원하지 않는 노년의 동반자로, 나이가 들면 병과 친구처럼 지내야 한다는 말이 있다.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약 67%에서 지속적이거나 간헐적인 통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의 부위는 허리가 가장 많았고 무릎, 어깨, 다리, 고관절 순으로 나타났다.강릉아산병원 재활의학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이달부터 도내 5개 공원에서 ‘2024 해달맞이 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해달맞이 체육교실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밝고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생활권에 있는 근린공원과 문화공원 등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다.제주시의 경우 삼무공원, 신산공원, 종합경기장 체육공원에서 국학기공이 운영되고 있다.서귀포시지역은 문부공원에서 라인줌바댄스, 하모리체육공원(오후 8시30분
고교체제 개편 방향을 찾기 위한 공론화가 본격화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일 탐라교육원 대강당에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고교체제 포럼’을 개최했다.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중·장기적 고교체제 변화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기조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기조 발표에 나선 김대영 제주대학교 교수는 제주지역 고등학교가 처한 여건, 입학정원 감소 등 대학의 변화상 등을 소개하며 고교체제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김 교수는 우선 “고교체제 개편 원칙은 고교 서열화 문제를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인성과 사고
용인시산업진흥원은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성심원에서 환경개선 자원봉사를 진행했다.2023년 12월 성심원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체결 이후 첫 활동으로 봉사에 참여한 진흥원 임직원들은 원내 정원 제초 작업, 환경 정리 등을 하며 나눔을 실천했다.직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배명곤 진흥원장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심어주는 것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책임으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임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아이들에게
재미4ㆍ3기념사업회유족회는 지난달 27일 미국 보스톤한인교회에서 제76주년 제주4ㆍ3희생자 미주추념회를 개최했다.미국시민과 거주자, 제주4ㆍ3유족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진 이날 추념회는 2022년 하버드대학교, 2023년 터프츠대학교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갖는 미주4ㆍ3희생자추념회여서 눈길을 끌었다.이날 추념회에서 양수연 재미4ㆍ3기념사업회유족회 회장은 “4ㆍ3은 세계 냉전의 시작을 알린 사건이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아시아에서 발생한 최초의 대량학살 사건”이라며 “오늘 추념식은 4ㆍ3 희생자들의 넋